2020년 첫 헌혈 - 부천 역곡 헌혈카페

안녕하세요.

부천 사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여러분 헌혈 하시나요? 전 주기적으로 헌혈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전혈을 하고 2개월이 지나 헌혈 가능한 날짜가 되어 2020년 새해 들어 첫 헌혈을 하러 부천 역곡역 근처에 있는 헌혈 카페를 방문을 했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헌혈의 집'과 '헌혈 카페'는 다른곳에서 운용을 한다는 것!

헌혈의 집은 대한적십자에서 헌혈카페는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용을 해요. 사실 저도 작년에 처음 알았답니다. 역곡에는 한마음혈액원에서 운용을 하는 헌혈카페가 있어요.

 

전 설 연휴 마지막 날에 헌혈 카페를 찾았습니다. 연휴라서 한가할 줄 알았는데 많은 분들이 헌혈을 하러 방문을 해 주셨어요.

 

 

헌혈을 위한 문진을 하고 상담을 위해 잠시 기다렸습니다.

 

지난 번에는 전혈을 했지만 이번엔 혈소판혈장을 하기로 결정! 혈소판혈장 헌혈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헌혈 후 2주만 지나면 다시 헌혈이 가능해요.(전혈의 경우 2개월 지나야 가능)

 

 

검사를 하고나니 손목에 띠를 둘러줬어요. 요런건 놀이공원 갈때만 차는건줄 알았는데 신기 ㅎㅎ

 

약 10분 기다리니 제 헌혈 차례가 왔어요!

 

헌혈 의자에 누워서 주사 바늘 콕! 살짝 아팠지만 안 아픈척 ㅎㅎ

 

 

헌혈을 하고 있는 제 팔입니다.

 

 

약 한시간 정도 헌혈을 하면서 과자도 먹고 음료수도 마시고 제 블로그를 둘러보기도 했어요.

 

 

심심해서 셀카도 한장 :)

 

 

헌혈이 끝난 후에는 사은품도 받았어요. 설연휴 기간이라 1 + 1 으로 총 2개의 사은품을 준다고 합니다. 평소 영화를 좋아하는 전 CGV 영화 교환권으로 2장 받았어요.

 

헌혈로 사랑도 나누고 좋은 선물도 받고 1석 2조네요^^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건강에 대한 걱정이 많을거라고 생각이 되네요. 다들 손발 깨끗이 씻고 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이상으로 2020년 첫 헌혈 후기였습니다.

 

이율 낮은 연금저축보험, 기대수익률 높은 연금저축펀드로 이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