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IPO 공모주 대박??(청약 일정 확인)

안녕하세요.

골든트리투자자문 최원진 재무설계사입니다.

 

작년 한해 주식 열풍부터 시작해서 공모주 시장 또한 뜨겁게 달아올랐었죠. 많은 분들이 공모주 투자에 관심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상반기 공모주 최대어로 분류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청약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공모주 청약 전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야 되지 않을까요? 저희 골든트리투자자문에서 도움이 될만한 리포트가 나와서 공유합니다. 투자에 대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성장 가속화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 기업입니다. 따라서 SK바이오사이언스라는 기업에 대해 알기 위해서는 ‘바이오의약품’ 이라는 시장이 어떠한 시장인지 알아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은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만드는 의학품을 총칭하며, 백신이 바이오의약품에 포함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최근 7년(‘12~‘19년)간 연평균 8.6%로 성장하였으며, 향후 6년 (‘20~‘26년)간 연평균 10.1% 성장하여 2026년 5,050억 달러 (약 560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거대 산업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중심으로

앞서 언급했듯이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어떤 회사이고 코로나19가 회사 가치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을까요?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1일에 모기업인 SK케미칼 주식회사의 백신사업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하여 설립된 분할신설법인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판매 및 관련된 지식재산권의 임대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자체개발한 세계 최초의 독감백신, 수두백신 등을 주력 상품으로 보유중이며, ‘국제백신 연구소’와 장티푸스 백신의 기술이전 및 글로벌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한편 세계적인 백신기업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에 대한 공동개발과 세포배양 백신 기술수출을 체결하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 19 백신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0년 7월과 8월과 미국의 ‘아스트라제네카라’는 회사와 코로나19 백신의 생산관련 계약을 맺었으며 2021년 2월에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 판매 라이센스를 확보해 국내에 백신을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2021년 2월, 자체 개발한 백신을 내년 상반기 중 시장에 내놓을 계획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보급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년 하반기 투자기관들은 작년부터 상장을 준비했던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3조원대의 기업가치를 추정했으나, 올 해 코로나 백신의 가치가 급격히 상승함과 더불어 세계적 기업과의 협약 등으로 올해 3월 상장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기업가치는 6조로 책정되었습니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증권신고서에서 코로나19종식 후 백신수요 급감이 핵심사업 위험 중 하나라고 밝혔는데요. 주요 백신개발 업체들의 코로나19 추적 관찰 결과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전 코로나 19백신 재접종 사이클이 돌아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를 토대로 ‘백신 재접종 사이클’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기에 수요급감 우려가 해결되므로 기업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증권사와 언론에서 보도됐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추진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초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 공동주관사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과 손을 잡고 KOSPI 3월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2021년 코로나 백신의 여파로 기업가치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공모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해 조 단위 공모를 소화할 수 있으며,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필요한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금 시점에 상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 추진과 함께 2021년 2월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를 위해 제출한 증권신청서에 예상 가치를 약 6조로 기재했습니다. 이는 동종업계 EV/Capacity 평균치인 2.64배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생산능력인 약 2.3만L를 곱한 수치입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일정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1년 3월4~5일 기관투자자들의 수요 예측 후 3월 9~10일 양일간에 걸처 청약 공모를 시행 합니다. 그리고 3월 18일 신규 상장을 하네요.

 

주간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입니다. 대표주간사는 NH투자증권입니다. 주간사마다 배정된 주식수는 다르니 잘 생각해보시고 청약을 진행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끝 맺으며

국내외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성장성과 더불어 다음 달에 상장할 SK 바이오사이언스는 회사 자체적으로 개발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과 이 역시도 자체개발을 함께 하면서 국내 백신 시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바이오의약품 업체로 부상한 ‘SK바이오사이언스’. 2021년 본격적인 백신 생산으로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의약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청약에 관해 추가적인 궁금증 사항이나 청약 진행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저, 최원진 재무설계사에게 연락주세요.

 

기타 투자상담과 재무설계 문의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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