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2019 변경사항(03.01)

안녕하세요.
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전 최근 책 읽을 때 부천시에서 시행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이번 2019년 3월 1일 부터 변경 사항이 조금 생겼네요.


2019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변경사항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란 기존 희망도서 신청 후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 후에야 대출 가능했던 것을 개선하여,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부천시에서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3년째 시행해 오고있는데 전 많은 책을 이 서비스로 빌려 봤습니다. 저희 동네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가능한 경인 문고가 있거든요. 제가 사는 동네는 역곡^^

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이번 3월 1일 부터 대출 권수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한번에 5권, 한달에 최대 20권까지 빌릴 수 있었는데 이번에 축소가 되었네요.


변경 후에는 한번에 3권까지 그리고 1달에 총 7권을 대출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비해 많이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충분히 매력적인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저도 기존 대출 권수는 너무 많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한달에 20권 이상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없거든요. 대출 권수 한도가 너무 많으면 꼭 읽고 싶은 책이 아니더라도 일단 빌려보고 재미가 없으면 반납하는것도 가능했기 때문에 예산이 금방 없어졌습니다. 한달에 7권 정도면 꼭 읽고 싶은 책만 빌려 읽어 볼 수 있어 더 좋을듯 해요.

전 대 찬성^^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 많이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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