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맑고 날씨는 따뜻하다. 아니 덥다. 일요일 오후, 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다 보니 답답했다. 책 한권을 가지고 집뒤에 있는 역곡 초등학교로 왔다. 아이들이 축구, 야구를 하면서 놀고 있다. 덥지도 않나 보다. 산들 산들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고 있는 지금...평화롭고 행복하다. 시간이 멈췄으면....
안녕하세요. 부천 역곡 사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일요일인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고 했는제 잠깐 내리다 말았네요. 지금은 가을 바람이 부는듯 정말 시원합니다. 그래서 책을 들고 집뒤에 있는 역곡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학교 벤치에서 책 좀 읽으려구요 ㅎㅎ 벤치에 앉아서 음악을 귀에 꼽고 책 읽기 시작! 지금 읽고 있는 책은 션 코널리의 ‘너무 재밌어서 잠 못드는 과학책’이에요. 흥미롭게 잘 썼네요. 역곡 초등학교에는 족구 하는 몇몇 분들을 제외하고는 아주 조용하네요. 뭔가 평화로운 이 느낌! 해 질때까지만 책 읽다 가야겠어요. 주말 마무리 잘하세욨^^
오늘은 선거 날입니다. 다들 하셨나요?? 전 저희 집 바로 뒤 부천 역곡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누굴 뽑을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ㅎㅎ 밤새 고민하고 조금 전에 투표 마치고 왔네요. 결과가 기대가 됩니다. 다들 소중한 한표 꼭 행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