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심야에 걸어보기

어제는 날씨가 참 추웠다.
지인분들을 만나서 밥 먹고 영화 보다 밤 12시 벚꽃을 보러 가기로 결정!
여의도 윤중로로 향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에 내리니 날씨 완전 춥춥춥!
그래도 벚꽃축제 구경 나온 사람들이 꾀 있었다.


다들 두꺼운 코드 입고 걸어 다니는데 난 정장 하나 ㅜㅜ 





그래도 벚꽃과 여러 꽃들은 너무 이쁘다.
밤에 보는 벚꽃이 더 이쁜것 같다.

올해는 꽃구경이 정말 하기 싫을 줄 알았는데 좋은 분들과 걷다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 정장입고 윤중로 누비고 다니기..


뒷모습이지만 참 배경이 이쁘게 나온 사진 ㅎㅎㅎ

겨울같이 추운 봄날 심야 여의도 윤중로 벚꽃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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