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만세운동 100주년 맞이 서대문형무소 탐방 with 이동진 역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3.1만세 운동이 100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전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간게 역곡동 용서점에서 역사 강의를 진행해 주시는 이동진 역사쌤과 함께 탐방을 다녀왔어요.



바로 이 분이십니다. 최근 근현대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서대문 형무소 앞에 도착을 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정면 사진찍는게 힘들었어요. 한적한 틈을 타서 한장 찰칵! 아무래도 3.1만세운동 100주년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서대문형무소를 찾으신듯 합니다. 학생들과 가족들이 많이 보이네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유료입니다. 어른은 3000원이에요.


사실 전 이번에 서대문형무소 첫 방문인데 생각보다 넓네요. 촌놈이라서 처음 와보는 겁니다. 다들 소풍이나 수학여행때 한번씩은 와봤다고 하더라구요.


입장하니 커다란 건물이 앞에 똬악!
저기로 들어가서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네요. 하나 하나 꼼꼼히 구경을 했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에 동진쌤의 설명까지. 혼자 왔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사건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이래서 가이드가 필요한가 봅니다. 동진쌤 짱!! ㅎㅎ


건물을 이동한다고 밖으로 나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네요. 물론 미세먼지만 빼면요ㅜㅜ 미세먼지는 최악의 수준입니다.




위 사진은 제 얼굴이 들어간 간접 체험 영상이에요. 제 얼굴 같나요??ㅎㅎ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3.1운동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유관순 누나죠? 정말 훌륭한 독립투사 분들이 많이 있으셨지만 저희 기억 속 영원한 누나. 유관순 누나입니다. 영화 항거도 개봉을 했던데 곧 보러 가야겠어요. 기대 됩니다.


건물 한쪽 벽면에 거대한 태극기가 있습니다. 이런 태극기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당연히 한컷 찰칵!! 좀 여러장 찍고 싶었는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 급히 찍다 보니 태극기가 좀 짤렸다는 ㅜㅜ


탐방을 마치고 선생님과 함께 단체샷 한장을 찍었어요.
왠지 오늘 하루가 보람차네요.

서대문 형무소 탐방을 끝마치고는 근처 영천 시장으로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저희가 먹은건 영천시장의 유명한 식당 중 하나인 석교식당의 순대국이었습니다. 사람 정말 많았지만 다행히 자리가 금방 나서 먹을 수 있었어요. 순대국은 어디서 먹으나 맛있습니다.


즐겁게 식사를 하면서 마지막 사진을!!
오늘 하루 고생해주신 이동진 역사선생님에게 감사드리며 함께 탐방을 한 저희 역곡 패밀리분들도 고생많으셨어요.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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