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원진 재무설계사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문래 돼지 불백’을 방문했습니다. 문래 돼지 불백은 문래동에 기사식당이 많은곳에 위치하고 있는 기사식당 맛입입니다. 예전엔 자주 갔었는데 사무실에서 거리가 있다 보니 최근 방문을 못했었네요. 오늘은 영등포역에 볼일이 있었는데 날씨도 좋고 해서 산책겸 걸어 갔습니다. 영등포역으로 걸어 가다 보니 문래 돼지 불백이 땡겼고 좀 둘러 가더라도 먹고 가자는 생각에 사무실에서 30분을 걸었네요. 문래 돼지 불백의 메뉴입니다. 메뉴는 딱하나 ‘돼지 불백’ 뿐입니다. 돼지불백을 특으로 먹어도 돼고 고기 추가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메뉴는 돼지 불백 하나라는거! 전 기본 돼지불백 7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메뉴가 하나 뿐이다 보니 식사도 금방 나왔습..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어제는 가지볶음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요즘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레시피가 나오니 도전해 보고 싶더라구요. 재료는 대빵 큰 가지 하나와 양파 한개입니다. 이 가지는 저희 동네 지인분들과 함께 가꾸는 텃밭에서 직접 따온것입니다.가지가 엄청 커서 제 팔뚝만했어요. 그리고 양파 또한 고향인 합천에서 직접 키운것입니다. 일단 재료는 무조건 좋음! ㅎㅎㅎ 먼저 양파 한개를 채썰었습니다. 가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랐습니다.(사실 가지가 너무 커서 반으로 한번 더 잘랐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자른 가지와 양파를 볶습니다. 가지와 양파가 살짝 익어 갈때쯤 갖은 양념과 파를 넣었습니다.제가 넣은 양념은 간장, 설탕, 다진마늘 그리고 고향의 맛 다시다 ㅎㅎㅎㅎㅎ네 다..
안녕하세요.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지난 토요일 동생과 함께 동네에서 짬뽕을 먹고 왔어요. 역곡역 농협사거리 근처 '아빠 짬뽕' 얼마전 역곡 농협 사거리를 지나다 새로 생긴 짬뽕집을 발견했습니다. 가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지난 주말에 동생과 함께 저녁을 먹고 왔습니다. 위치는 역곡 농협사거리에서 가톨릭대 방향 언덕을 올라 가다 보면 왼쪽에 있습니다. 토요일 저녁 좀 일찍 방문을 했더니 가게안은 한가했어요. 새로 생겨서 깔끔한 가게 내부입니다. 아빠 짬뽕의 메뉴에요.짬뽕 전문점이니 짬뽕을 먹어봐야겠는데 어떤 짬뽕이 맛있을지 몰라서 추천을 부탁 드렸습니다. 차돌 짬뽕을 많이들 드신다고 하길래 저희는 차돌 짬뽕 하나와 짜장 하나 그리고 탕수육 미니를 주문했습니다. 메뉴에 먹어보고 싶은게 많네요. 기..
안녕하세요. 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지난 주말 동생이 이상한 라면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름도 이상한 '요괴라면' 바로 요놈입니다. 검색해보니 갤럭시 라면이라고 뜨네요. 라면을 워낙 좋아하는 전 바로 요리해서 먹어 봤습니다. 요괴 라면의 조리 방법입니다. 조리 방법을 보니 냉라면이네요. 면을 삶고 찬물에 헹군 후 얼음물 200ml에 스프를 넣고 섞어서 먹는 라면입니다. 라면 조리는 워낙 자신이 있다 보니 뚝딱 만들었어요. 면을 삶고 찬물에 헹군 후 양념 스프를 넣은 모습입니다. 이 상태에서 쉐킷 쉐킷!! 요괴라면, 신사동 냉초면 맛 완성!!! 한 젓가락 먹어 보겠습니다! 맛은 딱 냉초면! 새콤하고 시원한 맛? 제 입에는 딱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맛? 국물도 시원하고 면도 꼬들 꼬들! ..
안녕하세요.부천 역곡 사는 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어제 퇴근길에는 비가 부슬 부슬 내렸습니다. 비내리는 소리에 삼겹살이 땡겨서 동생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어제 저희가 방문한 곳은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고깃집 '요기고기'입니다.이번달 10일에 오픈한 곳이라 아주 따끈 따끈한 새 가게입니다. 위치는 부천 역곡역 북부, 상상시장과 역곡 중학교 사이에 있습니다.사실 이 자리는 현재 다른곳으로 이전한 명가순대국이 있던 건물이에요.(그리고 같은 건물 위층에 제 고객분들도 살고 계시답니다^^) 7시 정도에 고깃집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많은 테이블이 차 있었습니다.다들 내리는 비에 삼겹살이 땡기셨나 봐요. 요기고기의 메뉴판입니다.일반적인 고기 가격은 다른 집이랑 비슷하네요.여러명이 방문했을때 소 한마..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날씨가 정말 습하고 덥네요. 이럴땐 짜증 지수가 높기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가 조심스러워 집니다. 여러분들도 정신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원미동에서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소사역 지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소사역 지하 '봉자어묵' 메뉴와 가격 소사역에서 서해선이 생기고 난 다음에 지하에 이것저것 많이 생겼더라구요. 커피숍도 있고 음식점도 있더라구요. 매일 지나만 다니다 어제는 상담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봉자 어묵'을 방문했습니다. 소사역을 지나 다닐때마다 어묵으로 절 유혹하던 그 가게! 어제는 9시가 다되록 저녁을 못먹어서 유혹의 강도가 심했습니다. 봉자 어묵에 들어가 어떤..
자꾸 자꾸 먹고 싶은 판싯칸토 얼마전 사촌 동생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여행사진이 자꾸 올라 오길래 올때 꼭 판싯칸토를 사오라고 했습니다. 판싯칸토는 필리핀 누들, 라면으로써 제가 필리핀에 있을때 정말 좋아하고 자주 먹었던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가끔 대학로 근처 노상에서 판매를 하긴 하는데 구하기 힘든 라면입니다. 동생이 귀국 하자 마자 집으로 판싯칸토를 배달해 줬습니다. 판싯칸토 뿐만 아니라 여러 과자와 비누도 사왔네요. 전 오직 판삿칸토만 보입니다 ㅎㅎㅎ 때는 일요일 점심. 판싯칸토를 먹기 위해 바로 물을 끓였습니다. 판싯칸토 요리 방법은 우리나라 짜파게티와 비슷합니다. 면을 끓이고 소스는 접시에 따로 담아서 먼저 섞어 줍니다. 그리고 섞어둔 소스에 잘 익은 면을 넣고 쉐킷 쉐킷..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가 촉촉히 내리는 월요일이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어제 일요일, 동네 지인분들과 함께 하는 주말 농장, 텃밭 첫 수확을 했습니다. 저희들의 텃밭이에요. 상추와 케일, 토마토, 땅콩, 참외, 옥수수 등을 심었답니다. 2주전 만해도 과연 자랄까 싶었는데. 어느새 키가 많이 커졌어요. 어제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상추와 케일을 따 왔답니다. 올해의 첫수확이에요. 쌈 채소를 수확했으니 고기를 굽는건 인지상정! 삼겹살을 사러 역곡 시장으로 향했어요. 어제 제가 방문한 가게는 인스타 지인이 하는 '상상축산'입니다. 삼겹살을 사고 인스타 보고 방문을 드렸다고 하니 서비스까지 주셨어요. 삽겹살 하나를 샀는데 국거리가 덤으로!! 사장님 짱이십니다. 집에와서 저녁에 동생과 함께 삼겹살을 먹..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오늘 점심은 뭐 드셨나요? 전 추어탕을 먹었답니다. 영등포구청역 치악 추어탕 오늘 점심 뭘 먹을까 고민하는데 지점장님이 추어탕을 좋아하신다고 먹으러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무실 근처에 있는 치악추어탕을 찾았습니다. 예전 백반집이 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추어탕 가게로 바뀌었어요. 바뀌고 난 다음에는 첫 방문이네요. 치어 추어탕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추어탕 3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세팅 반찬들입니다. 김치도 맛있고 아삭한 고추도 좋았어요.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저흰 모르고 더 달라고 주문을... 죄송했습니다ㅜㅜ) 잠시후 뜨거운 추어탕 등장! 고추와 부추등을 팍팍 넣었어요. 그리고 밥을 다 말고 와구 와구 먹었어요. 위에 추어..
안녕하세요.부천 역곡 사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국수 좋아하시나요? 전 잔치국수를 참 좋아합니다. 너무 좋아하다 보니 잔치국수 선택할 때 까다롭습니다. 좀 멸치향이 좀 비리거나 그러면 못먹겠더라구요. 근데 저희 동네에 가격도 착하면서 맛도 좋은 잔치국수가 있습니다. 바로 역곡역 북부, 상상시장 안에 있는 홍두깨손칼국수에서 파는 잔치국수입니다. 홍두깨 손 칼국수는 역곡 상상시장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요. 홍두깨 손 칼국수의 메뉴입니다. 모든 메뉴의 가격이 착합니다.칼국수 3500원 수제비 4000원 그리고 잔치국수 2500원!! 2500원입니다!! 굿!!! ☆역곡 상상시장 '홍두깨 손 칼국수' - 칼국수 3500원 칼국수도 맛있지만 이번엔 잔치국수를 주문했습니다.주문하면 금방 나와요~ ㅎㅎ 잔치국수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