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에는 옥길동에 있는 중국집 '당가원'에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지나가는데 짜장면 냄새가 너무 맛있게 나길래 들어가 버렸네요. 위치는 위의 지도에 첨부합니다. 전 짜장면을 즐겨 먹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당가원은 정말 옛날 중국집 분위기가 나는 곳이었어요.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고 즉석에서 바로 요리를 한다고 하네요. 당가원의 메뉴입니다.저희는 옛날짜장과 차돌박이짬뽕을 주문했어요. 짜장면과 짬뽕의 친구 단무지와 양파입니다.전 양파를 더 좋아라 합니다. 근데 먹고 나면 입에 냄새가...ㅜㅜ 짜장면이 먼저 나왔어요.건더기가 아주 큼직 큼직 하네요. 그리고 잠시 후 차돌박이 짬뽕이 나왔어요.위에 사진에서도 나왔듯이 짜장면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주문과 함께 조리가 됩니다.차돌박이 짬뽕과 같은경우 조리..
제가 가장 사랑하는 판타지 소설, 이영도 작가의 '드래곤 라자'이번 포스팅에서는 드래곤 라자의 종족과 종교별 인사말에 대해 끄적여 봅니다. "바람 속에 흩날리는 코스모스를" "폭풍을 잠재우는 꽃잎의 영광을" -코스모스와 폭풍의 '에델브로이' "영광의 창공에 한 줄기 섬광이 되어" "그 날개에 뿌려진 햇살처럼 정의롭게" -독수리와 영광의 '아샤스' "필요 할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가는 길은 죽 곧은 길" -호비트와 갈림길의 '테페리'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하는 단 하나의 쇠사슬" "나를 묶어 모든이 앞에 당당하게 하다" -쇠사슬과 자유의 '날림' "정의가 닿는 그 어느곳에서라도 피어 오르는 장미를" "열정의 꽃잎처럼 불타는 마음을" -장미와 정의의 '오렘' "칼날 위에 실을 수 있는 가장 거대한 이..
어제는 퇴근길에 역곡역에 있는 소나무 식당에 들러서 저녁을 해결했어요.소나무 식당은 가정식 부페로 6000원에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엄마가 차려준 밥상이라고 하네요.식사는 부페식으로 마음껏 떠 오면 됩니다. 요런식으로 샐러드부터 김치 여러가지 밑반찬과 메인 메뉴 그리고 국과 밥까지 직접 떠 먹을 수 있습니다. 어제 소나무 식당의 메뉴입니다.잡채와 갈비, 만두 그리고 시원한 된장국이 나왔어요.맛은 그냥 보통입니다.메뉴도 매번 바뀌는것 같은데 맛있는 메뉴가 나올때는 더 좋을것 같기도 해요.배고픈 학생들이 배불리 먹고 싶을 때 딱일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배가 고팠으므로 두 접시 먹었어요^^ 어제 저녁 역곡역 소나무식당에서 간단히 해결했네요!역곡에도 이런 밥집이 하나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일요일 점심, 무엇을 드시나요??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아니면 라면??^^ 전 오늘 잔치국수를 해먹었어요. 요즘은 육수를 따로 낼 필요 없이 국수 장국이 판매를 해서 국수만 삶으면 쉽게 해 먹을 수 있더라구요. 오늘 삶을 잔치국수 소면입니다. ‘부드럽고 잘 퍼지지 않는 잔치국수’ 쉐프원이란 곳에서 나왔네요. 먼저 계란 지단을 만듭니다. 그릇에 계란을 풀어서 얇게 후라이를~ 그리고 김치도 살짝 볶아서 준비 했어요. 이제 국수 소면을 삶아 줍니다. 동생과 함께 먹을꺼라 500원짜리 동전 2개 만큼 넣어서 삶았어요. 소면을 삶을 때는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준 것처럼 팔팔 끓어 넘칠때쯤 종이컵 분량만큼 찬물을 부어주고 다시 끓으면 부어주고 총 3번 해주면 끝! ..
안녕하세요.이번 주말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죠?토요일인 어제 데이트하면서도 춥다라는 말을 연발 한것같아요.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어제 영등포밥집, 신길동 박가부대찌개에서 수제햄부대찌개를 먹고왔어요. 위치는 위 지도에 첨부했어요^^ 박가부대찌개는 원할머니 보쌈,족발과 함께 있습니다. 영등포부대찌개 박가부대찌개 신길점의 내부 모습입니다. 박가부대찌개의 메뉴입니다.원할머니 보쌈의 메뉴도 함께 있기 때문에 골라 먹는 재미가 있을거에요.저희가 오늘 먹은 메뉴는 수제햄부대찌개 입니다. 주문 후 바로 기본 반찬이 나왔어요.반찬 하나 하나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 났어요.제 입맛엔 딱이더라구요. 그리고 기다리던 수제햄부대찌개가 등장했습니다.수제햄이 들어가 있어서 햄이 큼직 큼직해요. 동그랗고..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계란말이 김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영등포 구청 맞은편에 봉천동 진순자 즉석 계란말이 김밥집이 있습니다. 티비에도 여러번 소개된 계란말이 김밥입니다. 계란말이 김밥 1인분에 5000원입니다. 마지막으로 방문했을 대 4000원이었는데 그사이에 올랐네요 ㅜ ㅜ 그래도 다른 김밥 1인분 보다는 양이 확실히 많습니다. 세트로 우동정식이나 오뎅정식으로 먹어도 괜찮아요. 전 오늘 계란말이김밥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잠시 기다리는 방금 만든 따근 따끈한 계란말이 김밥이 나왔어요 ㅎㅎㅎ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시 먹고 싶네요. 무말랭이?? 암튼 충무김밥처럼 같이 먹을 수 있는게 나와요. 계란말이 김밥의 느끼함을 확 잡아 줍니다. 요 한접시가 1인분이에요. 확실히 김밥 한줄보단 많습니다. 전 1인분 먹..
안녕하세요.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얼마전 리커버 신간 출간 기념 리뷰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책을 한권 선물 받았습니다.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밀리언 특별판)국내도서저자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STUART DIAMOND) / 김태훈역출판 : 8.0(에이트포인트) 2017.11.08상세보기 바로 20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입니다.사실 이 책은 7년 전에 회사에서 선물을 받고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었습니다. 이벤트 신청을 하고 약 1주일전 책을 받았어요. 가을 느낌 물씬 나는 주황색 포장지 속의 책이 도착을 했네요.책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리커버 신간으로 탄생한..
안녕하세요.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맥주를 좋아합니다.그 중에서 수제 맥주를 참 좋아라 하는데 저희가 자주 만나는 역곡에서는 수제 맥주를 먹을 수 없었습니다.그러다가 지난 주 새로 생긴 맥주 집을 찾았어요.바로 수제 맥주를 판매하는 '생앤맥주판' 입니다. 위치는 역곡 정정아 식당 바로 옆입니다. 생앤맥주판의 내부 모습입니다.오픈한지 얼마 안되셨다고 하네요. 저희 갔을때는 메뉴판도 아직..ㅜㅜ 사장님께 여쭤보고 수제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수제맥주입니다.가격도 아주 저럼하게 6900원이에요.홍대 같은곳에 가면 8000원 이상 줘야 하는데.. ㅎㅎㅎ 그리고 이 수제맥주의 이름은...몰라서 2번 여쭤봤어요. 독일 수제 맥주 "바이엔슈테판"입니다. 병맥으로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요즘 날씨가 참 많이 추워졌죠? 이런 날씨일수록 따끈한 국물이 생각이 납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역곡에 있는 대포국수에서 따뜻한 잔치국수에 소주한잔 했어요. 기왕 온김에 한잔 하시게 ㅎㅎㅎ 역곡 대포국수는 많은 사람들이 술한잔 할때 찾는 맛집입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살펴 보시죠~ 엄청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그중 술의 효능에 대해 써놓은것이 재밌습니다. “술의 효능” 하나, 싼 가격으로 마약의 기분을 느낄수 있다. 둘, 내 앞의 여자가 예뻐 보인다. 셋, 밥을 먹지 않아도 생명 유지가 가능하다. 넷, 전투력이 상승하며 조폭도 두렵지 않게 된다. 다섯, 손떨림, 부안감 해소에 특효약이다. 여섯, 남친과 빠른 진도를 나갈 수 있게 해준다. 일곱, 동물체험을 할 수 있..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저희 부천 독서 토론 모임 “책 읽는 사람들”의 2017년 42차 정기모임을 했습니다. 역곡 더불어숲 카페이야기 룸대여를 해서 모임을 했는데 조용하고 이야기하기 좋았어요. 이번 모임에서 회원분들이 소개 해주신 책들이에요. 베르나르 베르베르 ‘잠’, 대니엘 디포 ‘로빈슨 크루소’, 가키야 미우 ‘당신의 마음을 정리해 드립니다’, 고든 리빙스턴 ‘서두르다 잃어버린 머뭇거리다 놓쳐버린’, 알랭 드 보통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법륜스님 ‘인생수업’, 김보영 ‘7인의 집행관’ 총 8분의 회원과 8권의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저희 부천 독서 토론 모임 “책 읽는 사람들”은 소모임 어플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