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어제는 역곡역 근처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 집 ‘화오이 화롱관’을 방문했습니다. 역곡에서는 쌀국수를 처음 먹어 보는데 기대가 되네요. 화오이 화롱관은 역곡역 북부에서 농협 사거리 쪽으로 가다 보면 좌측 2층에 있습니다. 화오이 하롱관의 메뉴입니다. 저희는 쌀국수와 분자를 주문했습니다. 쌀국수 입니다. 국물이 진하고 맛있네요. 요렇게 숫가락에 고기와 국물과 함께 한입! 시원해요 ^_^ 그리고 맥주 한잔도 곁들였어요. 이어서 나온 분자입니다. 저 소스를 부어서 섞어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쒜킷 쒜킷!! 분자는 음... 뭔가 한국적인 맛과 태국적인 맛이 어우러진 맛이었습니다. 전 맛있었는데 왠지 호불호가 나뉠것 같은 맛이었어요. 역곡역에서 베트남 쌀국수가 생각 날때 가까운..
안녕하세요.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오늘은 역곡역 남부, 임꺽정로에 있는 선술집.스시하나미를 방문했습니다. 처음 역곡으로 이사왔을때 자주 갔던 선술집인데 그동안 시간이 맞지 않아 오랜만에 방문했네요. 스시하나미는 초밥이나 튀금등 일본 요리를 판매하며 사케와 맥주등을 간단히 마실수 있는 가게입니다.시원한 맥주 한잔하기 딱인 곳이죠^^ 스시하나미의 메뉴들입니다.저희는 오늘 특초밥(11000원)과 생맥 500 두잔을 주문했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먼저 나왔네요.저 완두콩이 참 별미입니다.까먹다 보면 금방 없어져요 ㅎㅎ 특초밥입니다.식사로 하기엔 좀 부족하지만 술안주로는 그만입니다ㅎㅎ 생맥을 다마시고 두번째로 주문한 술은 바카맥과 데낄맥입니다.폭탄주입니다.바카맥은 바카디와 생맥, 데낄맥은 데낄라와 생맥을 섞은겁..
안녕하세요.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오늘은 10일간의 추석 연휴 중 9일째 되는 날입니다.기나긴 연휴가 이제 이틀 밖에 남지 않았네요. 날씨도 좋고 해서 여자친구와 함께 근처 푸른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푸른 수목원은 부천 역곡역과 온수역 사이, 유한대학 뒤편에 있습니다. 역곡사는 저는 버스를 타거나 걸어서 갈 수 있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입니다. 11시경 푸른수목원에 도착을 했습니다.요긴 뒷문? 후문?? 암튼 정문은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푸른수목원 안내서를 봤습니다. 수목원은 공원이나 유원지와는 다르게 우리 모두가 보호하고 가꾸어야 할 귀중한 자원이며, 앞으로 자라날 어린아이에게 물려주어야할 생명문화 유산이라고 하네요. 전 공원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가 봅니다 ^^;; 이제서야 알..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프라임에셋 최원진 팀장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 고향인 합천에 내려와서 보내고 있는데 합천이 갈수록 많이 발전되고 바뀌어 가더라구요. 없던 영화관도 생기고 도시에서만 볼 수 있던 여러 가게들이 생겼습니다. 그 중 제가 아끼는 파자가게, 피자스쿨이 생긴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피자 스쿨은 제가 대학교 다닐때 거의 3년간 알바를 했던 가게입니다. 제가 아르바이트 한 매장은 경기대 근처 피자스쿨 연무점이었어요. 지금도 사장님과 간간히 연락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오래한 만큼 정이 많이 든 피자스쿨! 합천에 생긴걸 보고 전화 주문을 하고 찾으러 갔어요. 차로 지나가면서 찍어서 제대로 나오진 않았네요. 전화번호는 055-931-9860입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찾으러 ..
안녕하세요.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어제는 가족들과 함께 합천읍으로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고기가 먹고 싶었던 저희는 예전 태백산맥이 있던 자리에 생긴 둥지를 방문했습니다. 둥지 입구입니다.앞에 주차장도 있어 차를 가지고 가기도 편합니다. "둥지"의 메뉴입니다.저희 가족 4명은 처음 생고기 반접시와 차돌박이 반접시를 주문하려고 했으나 추석 연휴로 인해 차돌박이는 일찍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ㅜ ㅜ어쩔 수 없이 생고기(삼겹살) 한접시!여긴 특이하게 모든 메뉴가 반접시와 한접시로만 판매 되더라구요. 불판과 기본찬, 그리고 삼겹살 한접시입니다.불판이 아주 크고 눌러 붙지도 않게 생겼습니다.집에 가져가고 싶네요 ㅎㅎㅎ 불판위에 삼겹살을 올리고 굽기 시작!!고기야 빨리 익어라!! 고기가 익어갑니다.삼겹살에 김치까지 ..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한가위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고향 집인 합천에 내려와서 편안하게 잘 보내고 있네요. 어제는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탔습니다. 학교 다닐땐 항상 자전거를 타고 다녔었는데 오랜만에 타게 되었어요. 이번에 제가 탄 자전거 입니다. ㅎㅎ 아무도 타지 않아 집에 처박혀 있는 자전거에 새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바퀴에 바름을 넣고, 기름칠도 하고! 친구의 자전거 입니다. ㅎㅎㅎ 딸래미까지 자전거 어택에 동반!! 이제 3살인 친구 딸은 친구를 닮지 않아 참 귀엽습니다. 합천엔 자전거 도로가 참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강을 따라 자전거를 달리면 참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번 자전거 여행의 목표지는 합천 댐입니다. 우리는 신나게 달리지만 친구 딸은 졸린지 한참을 자고 있네..
전 고기를 참 좋아합니다. 오늘 점심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사무실 근처 '126 밥상' 을 찾았습니다. 여러가지 점심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식당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고기, 삼겹살 정식이 있는 곳입니다. 126밥상의 메뉴입니다. 식권을 10장이상 구매하면 4천원으로 갈비탕 부터 여러가지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처 회사가 많아서인지 무한 리필 회식 세트도 따로 있네요. 술 많이 드시는 회사는 세트 2번을 회식에 이용하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삼겹살 정식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이에요. 상추쌈이 같이 나오며 쌈장이 개인별로 하나씩 나와요. 마늘이나 고추가 없는게 조금 아쉽긴 해요. 삼겹살 정식에는 된장국이 기본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드디어 삼겹살!! 삼겹살 정식은 2인분 부터라 혼자 ..
지난 주말 북촌 한옥 마을로 여자친구의 현장 답사를 따라 갔습니다.일을 빙자한 데이트^^ 서울로 상경한지는 어느덧 15년이 되어 가지만 한옥 마을은 이번에 처음 가봤네요.안가도 별로 궁금하지 않았던게... 촌에서 한옥을 워낙 많이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네 전 촌놈입니다ㅎㅎ 요렇게 생긴 한옥들이 많이 있더라고요.사진 찍기도 귀찮.... ㅎㅎ 현장 답사를 마치고 나니 허기가 졌습니다. 그때 저희 눈에 띈 가게!! 바로 왕짱구 식당입니다. 요 고기마 맛탕이 아주 맛있어 보였습니다.다들 손에 하나씩 들고 다니길래 뭔가 유심히 보다가 맛탕 밑에 막걸리 1잔 1500원!!! 바로 가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가니 맛탕 뿐만이 아니라 식사도 함께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삼겹살까지 있네요. 저희는 맛..
1만 권 독서법국내도서저자 : 인나미 아쓰시 / 장은주역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7.01.19상세보기 역곡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을 한 권 빌렸다. 제목은 1만원 독서법 - 인나미 아쓰시 라는 서평가가 쓴 책이다. 최근 바쁜 일상으로 인해 책을 많이 못 읽다 보니 빨리 읽는 방법이 있을까 궁금해서 빌리게 되었다. 작가는 서평가가 되기전에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평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책을 빨리 읽고 서평을 쓸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고 지금은 1년에 700여권의 책을 읽고 서평을 쓴다고 한다. 처음엔 책을 빨리 읽는 방법, 속독법과 같은 독서법을 알려 주는 줄 알았다. 그러나 단순한 속독법이 아니었다. 글을 빨리 읽는 단순한 방법이 아니라 책의 요점을 파악하고 다독..
저녁을 늦게까지 굶다가 10시가 넘어서야 뭘 먹을까 고민을 했다. 딱히 땡기는건 없고 편의점을 들렀다. 편의점에 정말 별의별걸 다 판다ㅎㅎㅎ 3000원짜리 제육 덮밥과 스팸마요덮밥을 사봤다. 위가 제육볶음이고 밑이 스팸마요다! 편의점에서 이런걸 먹다니 ㅎㅎ 신기하다. 맛은 스팸마요는 별로였지만 제육덮밥은 상당히 맛있다. 역시 고기다.. 앞으로 배고플땐 온갖 요리가 다 있는 편의점을 찾아봐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