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올 한해도 이제 한달 남짓 밖에 남지 않았네요. 연 초에 계획했던 일들은 다 이루셨나요??아직 한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 열심히 달려 보시기 바랍니다.저도 남은 한달 엄청 불태울 생각입니다^^ 2019년 다가올 새해를 맞아 탁상 달력이 나왔습니다.사실 올해는 너무 바빠서 달력을 안하고 지나 가려고 했는데 많은 고객분들이 달력 없냐고 문의를 주셔서 부랴 부랴 주문 제작을 했습니다. 급하게 만들다 보니 예년에 비해 퀄리티는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아무쪼록 책상 한켠에 두고 필요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2019년 탁상 달력의 주제는 '친절한 경제' 입니다.각 월 마다 경제 용어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고객분들 만나다 보니 기본적인 경제 지식이 없어서 어디..
잠시후면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네요.아무쪼록 후회없이 마무리 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19살때와 25살때 두번의 수능을 쳤는데요.아직도 수능날이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오늘 하루 푹 쉬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세요^_^ 화이팅!!
오후 4시 운동겸 원미산을 올라갔어요. 언제와도 좋은 원미산. 등산하는 길에 재미난걸 봤어요. 바로 다람쥐가 겨울을 위해 밤을 모아 둔 장면이에요. 안에 가득 쌓인 밤이 보이나요? 저게 왜이렇게 귀여워 보이던지 바로 사진을 찍었네요. 다람쥐가 많이 산다는건 산이 그만큼 깨끗하다는 거겠죠? 정상에 올라가니 노을이 지고 있네요. 전망도 좋은 우리집 뒷동산, 원미산 좀 짱인듯. 주말 마무리 잘하세요^^
탁구 좋아하나요? 전 직접 몸으로 하는 운동, 스포츠 중에선 탁구를 제일 좋아합니다.(물론 야구 경기 관람하는게 탑이긴 합니다 ㅎㅎㅎ롯데 화이팅!) 중학교에 들어가서 탁구란 운동을 처음 접했습니다. 시골 작은 학교였던 저희 중학교는 탁구만은 활발하게 했던것 같아요. 체육선생님과 선배들에게 욕먹고 맞으면서도 운동이 즐거워서 열심히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중학교 3년 동안 탁구를 치고 나중에는 군대에서도 열심히 쳤어요. 고참들이 탁구 잘 친다고 매번 불러냈거든요 ㅎㅎ 이등병때는 중대 왕고와 탁구 내기를 해서 컵라면 16개를 땃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라면을 안주고 전역을 해버렸지만.(잘 먹고 잘 살고 있니?ㅎㅎ) 어렸을때부터 탁구를 치다 보니 지금도 탁구를 하면서 땀흘리는게 정말 좋아요. 집근처 탁구장에 동..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정말 많이 싸늘 아니 추워졌죠?? 옷입기가 참 애매한 날씨입니다. 겨울 코트를 입자니 두꺼운것 같고 트렌치 코트는 추운것 같고... 곧 엄청 추워지겠죠?? 지난 주말 가산 디지털단지 아울렛을 방문해서 가죽 자켓을 하나 샀어요. 엄청 싸게 팔길래 냅다 주워왔습니다. 저의 첫 가죽자켓!! ㅎㅎㅎ 가죽 자켓을 입고 공휴일 나드리 갈때의 모습입니다. 예전부터 입어 보고 싶었던 가죽 자켓인데 너무 비싸서 못사입다가 이번 세일을 통해 한번 입어 봤어요. 잘 어울리나요?? 전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서 오래 입고 싶은데 금방 추워져서 못입을것 같아요 ㅜㅜ 날씨야 조금만 기다려 주겠니???
안녕하세요. 최원진 재무설계사입니다. 요즘 드라마를 하나 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선균, 아이유 주연의 ‘나의 아저씨’ 입니다. 40대 3형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애환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30대 중반인 저도 조금씩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참 많이 공감이 가는 드라마 입니다. 그리고 오늘 11화를 보던 중 참 와닿는 대사가 있어서 캡쳐를 했습니다. “억지로 산다. 날아가는 마음을 억지로 당겨와. 억지로 산다.” 여러가지 고민으로 힘들어하단 이선균이 출근길에 친구(스님)에게 보낸 문자입니다. 가끔 힘들때 저도 억지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될때가 있어 공감이 가는 문자였습니다. “불쌍하다. 니 마음. 나 같으면 한번은 날려주겠네.” 그리고 친구의 답장입니다. 한번 정도는 날..
안녕하세요. 추석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해서 울 고양이 쫑이랑 실컷 놀고 왔어요. 원래 집에서 키우다 털 문제 때문에 ㅜㅜ 고향에서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자주 못보고 집을 방문할때만 봅니다. 넘 보고 싶어요. 그래도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으니 ㅎㅎ 고향에서는 방안에서 키우지 않고 밖에서 키워요. 좀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뭐 ㅎㅎㅎ 아주 늠름하지 않나요?? 존멋입니다! 당당하고 멋진 저 자태^^ 여전히 장난도 많이 치고 제가 가까이 가면 안길려고 하네요. 가끔은 이런 건방진 표정까지 귀엽습니다. 우리집 고양이, 러시안블루 쫑이 귀엽죠?? 멋잇죠.^^ 어제 올라왔는데 벌써 다시 보고 싶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최원진 재무설계사입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추석 명절이 시작되네요. 다들 고향은 가셨나요? 전 어제 오후에 제 고향인 경남 합천으로 내려 왔습니다. 다행이 차는 안막히더라구요. 오랜만에 정말 빨리 귀향을 한 것같네요. 내려오는 길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밥도 먹었어요. 돈까스와 소고기 국밥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고향에 내려와 있으니 너무 평화롭네요. 다들 안전운전 하시고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해피 한가위 되세요^_^
안녕하세요.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어제는 단골 카페, 상상테라스에 갔다가 엄청 귀여운 화분을 봤습니다.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감초 캐릭터 "그루트 화분" 입니다. 바로 요놈입니다.너무 귀엽지 않나요? 초롱 초롱 눈동자가 절 쳐다보고 있는것 같습니다.그리고 머리위 에는 식물이 무럭 무럭 자라고 있네요. 집에 업어오고 싶은 화분입니다. 저도 귀여운 그루트 화분 하나 구입해봐야겠어요~ ㅎㅎ
안녕하세요.최원진 재무설계사입니다. 어제는 제 고객이자 지금은 인연이 되어 형 동생으로 지내고 있는 신동호 변호사 형을 만나고 왔어요.가끔 찾아가 안부도 묻고 조언도 얻고 하는 분인데 어제는 친구와 함께 술자리를 한다고 오라고 해서 냉큼 달려갔다 왔습니다. 어제 술한잔 한곳은 야탑역 맛집이라는 완도식당이었습니다.메뉴가 따로 없고 그날 그날 준비된 요리가 나오는 형식의 식당이었습니다. 회와 함께 오징어 숙회가 나왔어요.일단 기본적인 반찬들이 너무 정갈하고 맛있었어요.술이 아니라 밥이 먹고 싶은 그런 반찬들?? ㅎㅎ주인 아주머니가 전라도 분이여서 그런지 맛이 일품이더라구요. 술은 화랑이라는 처음 마셔보는걸 먹었어요.13도 정도로 독한 술은 아닌데 가격은 꽤 나가더라구요.형들한테 얻어 먹을때 마구 마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