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 새로 생긴 맛집 -갱촌해장(소고기영양해장국)
- My Experience/먹을거리
- 2024. 5. 21.
안녕하세요.
부천 역곡 사는 자산관리사, 최원진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역곡에 새로생긴 해장국 집인 '갱촌해장'을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과거 국가대표 찜탕이 있던 자리에요. 역곡역에서 멀지 않은 위치입니다.
갱촌해장의 메뉴에요.
'양지스지전골'이 궁금했는데 2명이서 먹다가 남길것 같아서 '소고기영양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찬들입니다.
저 양념장을 잘 섞어서 탕에 들어 있는 고기나 야채를 찍어 먹으면 됩니다.
잠시 기다리니 해장국 등장!!
바글발글 끓고 있는게 맛나 보였습니다. 위에 깻잎도 듬뿍 들어가 있네요.
소고기가 아주 푸짐하게 들어가있습니다.
양념장에 찍어서 한입!!
아... 술을 안먹을수가 없네요.
소주와 함께 맛나게 밥을 먹어 봅니다.
일단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다른분은 보신탕(?)과 비슷한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보신탕이 금지된 지금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을것 같아요.
실제로 먹다보니 힘이 불끈 불끈 나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미나리 전도 주셨습니다. 미나리전도 따뜻하고 너무 맛있었는데, 메뉴에 있는 미나리새우전은 얼마나 맛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다음에 전골 먹으러가서 미나리새우전도 같이 먹어봐야겠습니다.
마지막 한숫갈까지 맛있게 다 먹었어요.
오랜만에 배부르고 맛있는, 만족할만한 식사였습니다.
이제 곧 더운 여름이 다가옵니다. 여름철 대비하여 몸보신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역곡 '갱촌해장'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전골 먹어보신분, 어땠는지 정보 좀 남겨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