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는 부천시에서 시행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여 서점에서 보고싶은 책을 맘껏 빌려보고 있습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도 서점으로 할수 있는 서비스로 반납한 책은 부천 시립도서관으로 가게 됩니다.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분은 누구나 이용할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서점에서 책을 빌려오면 됩니다. 1회에 총다섯권 한달에 20권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2주이고, 1회에 한해 일주일 연장도 가능합니다. 바로 대출이 가능한 서점은 경인문고(부천, 중동, 소풍, 송내, 역곡), 동인서점, 신원종서점, 신은성문고, 제일문고 입니다. 전 경인문고 역곡점을 이용해요^^ 자세한 사항..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이영도 작가의 소설을 읽었습니다. 이영도 작가라고 하면 한국 판타지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판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의 작가 입니다. 처음 중학교때 드래곤 라자를 접하고 12권짜리 책을 3일 밤을 새면서 읽었습니다. 그때 태어나서 처음으로(다친거 제외) 코피를 흘려봤습니다. 신기했습니다. 이래서 공부 많이 하는 애들이 코피 흘리면서 코잡는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그 후 드래곤 라자는 제 인생 소설이 되었고, 지금까지 30번 이상을 읽은 것 같습니다. 드래곤 라자 이후 나온 소설이 퓨처워커입니다. 드래곤 라자가 끝나는 시점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진행되는 거죠. 전 드래곤 라자의 주인공 후치라는 캐릭터를 너무 좋아해서인지 후..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부천역과 역곡역에서 진행하는 부천 독서 토론 모임 ' 책 읽는 사람들'의 2017년 22차 독서모임이 지난 10일 토요일 역곡역에서 열렸습니다. 저희 부천 독서모임 '책 읽는 사람들'은 소모임 어플 기반의 모임으로 참석 하는 회원님들이 각자 읽은 책을 한권씩 가져 오셔서 책에 대한 설명과 소감을 듣고 다른 회원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수다??) 형식의 모임입니다. 화수목 평일 저녁에는 부천역에서 토요일 오후는 역곡역에서 모임을 진행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섯분이 참가 해주셔서 소소하고 재미있게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회원님들이 소개 해주신 책은 안도현 시인의 '잡문', 이영도 작가의 '그림자 자국', 리처드 파인만의 '파인만 씨, 농담도 잘하시네!', 고영성, 신..
얼마전 서점에서 제 맘에 쏙 드는 책을 발견 했습니다. 바로 판타지 소설 '길 잃은 영혼들의 책'입니다. 원래 판타지 소설을 좋아했지만 요즘 워낙 많은 판타지 소설이 출판되어서 작품성이 조금 떨어져 쉽게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이 소설도 외국 소설이고, 2권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라 관심은 갔지만 직접 구입하기에는 망설여 졌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부천시에서 시행하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로 서점에서 직접 빌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길 잃은 영혼의 책은 총 두권으로 이루어 졌으며, 엑사일 연대기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이 책을 필두로 시리즈 형식으로 나올 것 같네요. '길 잃은 영혼의 책’의 비밀이 풀리는 순간, 세상은 전혀 다른 힘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마크 터너의 서사 어드벤처 판타지 『길 ..
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지난 토요일 역곡역 설빙에서 제가 직접 운영하는 부천 독서모임 '책 읽는 사람들'의 2017년 20차 독서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책 읽는 사람들은 각자 읽은 책을 한권씩 가지고 오셔서 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다른 회원분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평일 모임은 화, 수, 목 저녁에 이루워 지며 주말 모임은 토요일 오후에 진행을 합니다. 매주 1회 이상 모임을 가질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보통 한달에 4번 정도 진행을 합니다. 이번 20차 독서 모임에서는 총 7분이 참석 해주셨습니다. 이날 소개 해주신 책들은 쇼코의 미소, 고백, 그림 속 음악산책, 팩트체크, 소녀는 왜 다섯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아침 5분의 여유, 지금 외롭다면..
얼마전 진행한 부천독서모임 '책 읽는 사람들'의 17차 모임은 역곡에 있는 설빙에서 만났어요. 역시나 3시간동안 재미난 얘기들이 오갔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 해주신 책들은 완벽한 공부법 / 초한지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숨결이 바람 될 때 /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 임신중절 / 나이야기 이렇게 총 7권의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책이 있는 세상!! 너무 즐거운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참 요즘 알기만 하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제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란 작년 용인시에서 시작하여 인기를 끌고 이번에 부천시에서도 시행하게 되는 정책인데요.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서점에서 대출을 하고 서점으로 반납을 하는 것입니다. 그 반납한 책을 도서관에서 구입을 하는 것이구요. 읽고 싶은 책이 있을때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대출 할수 있으니.. 너무 좋은 서비스 정책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역곡 경인문고에서 바로 이용 해보았어요!! 이용후기 이용해서 빌린 책들이 위 사진에 있는 혜성과 물리오디세이, 이기적 유전자, 어떻게 살 것인..
4월 1일 만우절 토요일인 어제는 저희 부천 독서 토론 모임인 '책 읽는 사람들'에서 2017년 13차 독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의 장소는 역곡역 남부에 있는 설빙이었습니다. 설빙에 예약석이 따로 있더라고요. 저희만의 공간이 생긴듯한...^^ 앞으로 이곳에서 자주 모임을 열것 같습니다. 어제 회원분들이 소개해주신 책은 언어의 온도 / 콘스탄티노플 함락 / 녹턴 / 소유냐 존재냐 / 설득의 비밀 / 치에코씨의 소소한 행복 / 사피엔스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총 8권이었습니다. 보통 2시간 정도의 토론 시간을 가지는데 어제는 회원분들의 열기로 3시간을 훌쩍 넘겨 버렸네요.^^ 4월이 오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네요. 이번주 부터 본격적인 꽃 축제가 시작 될것 같습니다!! 행복한 4월 사랑하는 봄이..
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부천 독서 토론 모임 '책 읽는 사람들'에서 2017년 12차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독서 모임에서는 총 7분이 참석해 주셨으며 7권의 책과 함께 2시간 동안 재미난 얘기들을 나눴습니다. 저희 부천 독서 모임은 평을엔 부천역, 그리고 주말엔 역곡역에서 모임을 진행하며 각자 읽은 책을 한권씩 가져 오셔서 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다른 회원 분들과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 됩니다. 이번에 소개 해주신 책들은 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 오두막 /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나는 왜 네가 힘들까 / 열한 계단 / 대한민국의 시험 / Sunny 이렇게 7권의 책과 함께 했습니다. 저희 부천 독서 모임은 소모임 어플 에서 활동 하고 있으며 ..
안녕하세요. 신비한 세상의 즈무입니다. 2017년 11차 독서 모임은 부천역에 있는 더위너 스터디룸에서 모여서 즐거운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회원분들이 소개 해주신 책은 / 우리의 선택 / 고양이 낸시 / 죽여 마땅한 사람들 / 채식주의자 / 스토너 /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 코스모스 / 우리는 거대한 차이 속에 살고 있다 / 어,그래? 총 9권의 책과 함께 2시간 동안 즐거운 대화를 나눴네요. 그리고 이번 모임에서는 이제 갓 대학생이 된 20살 새내기까지 참석해주셔서 좀 더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천에서 독서 모임 찾고 계신분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