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날씨가 참 추웠다. 지인분들을 만나서 밥 먹고 영화 보다 밤 12시 벚꽃을 보러 가기로 결정! 여의도 윤중로로 향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근처에 내리니 날씨 완전 춥춥춥! 그래도 벚꽃축제 구경 나온 사람들이 꾀 있었다. 다들 두꺼운 코드 입고 걸어 다니는데 난 정장 하나 ㅜㅜ 그래도 벚꽃과 여러 꽃들은 너무 이쁘다. 밤에 보는 벚꽃이 더 이쁜것 같다. 올해는 꽃구경이 정말 하기 싫을 줄 알았는데 좋은 분들과 걷다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게 정장입고 윤중로 누비고 다니기.. 뒷모습이지만 참 배경이 이쁘게 나온 사진 ㅎㅎㅎ 겨울같이 추운 봄날 심야 여의도 윤중로 벚꽃구경^^ ☆30세 남자 사망보험금 10억 준비! 보험료는?? - 더해주고 채워주는 정기보험☆유병자실비, 간편실손의료비보험 - 계약전알..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부천에서 독서 토론모임을 만들고 운영해온지 벌써 1년 반이 훌쩍 넘었네요. 몇달이 있으면 2주년이^^ ㅎㅎ 시간 참 빨리 갑니다. 그동안 참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것 같아요. 좋은 사람들도 많이 알게 되었고 똑똑한 분들 배우고 싶은 사람들 등 이제는 제 삶의 일부가 되었네요. 앞으로도 부천에서 누구나 편히 책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편안한 모임 만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주에는 부천 역곡에 있는 카페 ‘상상 테라스’에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여기 카페 사장님도 너무 좋고 이쁘고 토론할 수 있는 룸도 있어 저희 독서 모임에게는 최고의 장소였습니다. 사장님의 마인드가 잘 들어나는 글귀입니다. 읽고 사유하고 토론하고 행동하라 상상테라스..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오늘은 저희 동네, 역곡에 정말 좋은 카페 하나를 추천드립니다. 얼마전 역곡역 북부에 새로 생긴 ‘상상 테라스’라는 카페입니다. 위치는 역곡역 북부 서브웨이, 썬더치킨이 있는 건물 3층입니다. 건물옆 골목에 입구가 있어요. 카페 내부입니다. 정말 예쁘고 깔끔하죠?^^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공부하러 학생들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과 스터디 룸도 있어요. 룸은 4명 이상일 경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내리는 오늘 같은 날 창가 자리에서 앉아 책 읽으면 구뜨! 감성에 푹 젖을 수 있습니다. 커다란 곰돌이가 반겨 주고 감성적인 글귀 까지! ‘읽고 사유하고 토론하고 행동하라’ 맘에 와 닿습니다. 그리고 카페의 메뉴입니다. 정말 맛있는 ..
지난 주 거제도로 놀러 갔다 왔어요.여러 맛난것들을 먹었지만 그 중에서 으뜸 홍포촌닭에서 먹은 옷닭입니다. 망산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요.저희도 망산 등산을 하고 내려 오면서 예약을 했습니다.친구 말로 예약을 하지 않고 갔을때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고 하더라구요.백숙이기 때문에 조리하는데만도 시간이 오래 걸리나 봅니다. 등산으로 인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가게로 들어가자 마자 기본 세팅을 해주셨어요.밑반찬들이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기다리던 옻닭이 나왔습니다.엄청난게 큰놈이 들어 앉아 있네요. 한상 가득!!시원한 맥주로 목도 축이고 흡입 시작!!! 살이 통통하고 너무 맛있어요.다리살과 날개살은 부드럽고 퍽퍽살도 국물과 함께 먹으면 꿀맛! 그리고 전 국물이 너무 맛있고 좋았어요.먹으면 먹을수록 건강해..
집에서 뒹굴 티비를 보다 아무 생각 없이 드라마를 하나 봤다.드라마 제목은 '시를 잊은 그대에게'병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인데 중간 중간에 시가 나온다.그 중 가장 와 닿았던 시 한편을 올려 본다. 만남1 - 하금주 인생이 추울 때 너를 만나나를 꽃으로 대해 준 네가 고맙다많이 밟힌 여정한 번도 주목받지 못한 시선 너를 만남으로 나를 새롭게 만난다 인생이 추울 때 너를 만나나를 꽃으로 대해 준 네가 고맙다 누군가 나를 꽃으로 대해준다는것 그것도 힘들때 나의 가치를 알아 봐 준다는 것!참 행복한 일이다. 누군가 나를 그렇게 대해 주길 바라기도 하지만 내가 누군가를 꽃으로 대할 수 있게 노력을 해야겠다.
부산 여행 12시 15분 부산역 도착하자 마자 친구와 함께 돼지국밥을 먹으러 갔다. 부산역 길건너편에 있는 24시 국밥집 경주국밥이다. 12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가게 안에는 사람들이 가득 차 있었다. 경주국밥집의 메뉴이다. 돼지국밥, 내장국밥, 순대국밥, 섞어국밥, 따로국밥 모두 7천원이다. 부산 치곤 싼곳은 아니라고 한다. 그래도 24시, 언제든 먹을 수 있으니깐!! 우리는 돼지국밥 2개와 찹쌀순대를 주문했다. 잠시 후 기본 반찬들과 찹쌀순대가 나왔다. 순대가 쫄깃 쫄깃 맛있다. 그리고 기다리던 돼지국밥의 등장! 국에 밥이 들어가 있고 양념장까지 함께 넣어서 나온다. 혹시 간을 맞추고 싶은 사람들은 미리 말을 해야 할듯 하다. 내 입에는 딱이었다. 그리고 부산 왔으니 좋은데이 한잔^^ 캬~~ 돼지국밥 ..
안녕하세요.이번에 부천 역곡에서 책 읽는 사람들 2018년 9차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오랜만의 모임이라 설레었네요^^총 6분이 참석을 해주셨어고 다양한 책들과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회원분들이 소개 해주신 책들입니다. 조선왕조실록 - 설민석 승자는 혼자다 - 파울로 코엘료 여덟단어 - 박웅현 양극성장애와 함께하는 삶 - Michael W.Otto 등 백넘버 - 임선경 지하철에서 책 읽는 여자 - 크리스틴 페레플뢰리 이상 여섯권의 책이었습니다^^ 항상 즐거운 부천 독서 모임~~! 다음 모임이 또 기대가 되네요. 부천 독서 토론 모임 - 책 읽는 사람들(소모임)
눈물을 마시는 새 - 케이건 드라카 이런 것이 충고가 될 수는 없을 거요.지극히 당연한 말이니까.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해두고 싶소. 신부들을 찾게 되면 그녀들을 아끼고 사랑하시오. 오늘은 어제보다 더 사랑하려 애쓰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사랑하려 마음 먹으시오.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소. 그리고 그녀의 무덤에 바칠 일만송이의 꽃은 그녀의 작은 미소보다 무가치하오. 다음 사람에게는 좀 더 많이 표현하고 더 아끼고 더 사랑해야겠다. 그 다음 사람이 다시 너였으면 좋겠다..... 눈물을 마시는 새 세트 (전4권)국내도서저자 : 이영도출판 : 황금가지 2003.01.08상세보기
안녕하세요.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설 연휴 잘 보냈나요?전 고향인 경남 합천에서 등따시고 배부르게 잘 쉬다 왔어요^^ 이번에 경남 합천을 내려가보고 놀란 사실 하나!!바로 합천에도 24시 셀프 빨래방이 생겼다는 겁니다. 최근 저희 집 수도가 얼어서 저희 어머님은 종종 이용한것 같더라구요. 위치는 합천 중학교 맞은편 골목입니다. 이지워시 EASY WASH 빨래방의 모습입니다. 설연휴 쉬는 동안 어머님과 함께 빨래를 하러 갔어요!! 깔끔한 이지워시 빨래방 내부입니다.세탁기 3대와 건조기 3대가 있어요. 엄청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사용 설명도 자세히 적혀 있고 세탁비는 카드 결제까지 가능합니다.세탁하는데 6000원정도 비용이 나온것 같아요.그리고 핸드폰 번호 입력을 해놓으면 세탁 완료 시간까지 미리 알려줘..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고향에 와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보내고 있어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대구 북성로에 위치한 ‘불타는 청춘’입니다. 이번 연휴 고향 방문길에 중간에 들러 석쇠 불고기를 먹고 왔어요. 동생이 예전부터 다녔던 맛집이라고 하네요. 메뉴는 석쇠불고기와 염통꼬치, 고추장불고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동도 필수!! 저희는 석쇠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 그리고 우동을 주문했어요. 불타는 청춘 내부입니다. 실내포장마차에요. 거의 3시가 다되어 가는 시간인데 사람들이 많네요. 기본 메뉴입니다. 깍두기와 단무지, 양념 양파가 나옵니다. 처음으로 나온 석쇠 불고기입니다. 불향이 많이 나서 맛있었어요. 그리고 매콤한 고추장 불고기입니다.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