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미스테리 스릴러 '한자와 나오키' 2주전 독서모임 회원분들과 동네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 때 두명의 회원분들이 추천해 준 드라마가 있다. 바로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다. 일본에서 2013년 총 10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로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두 사람의 추천 이유는 주인공이 직장의 부당한 대우에 휘둘리지 않고 통쾌한 복수를 하는대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상당하다고, 직장인들이면 엄청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집으로 돌아와서 검색을 해 보았다.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는 동명의 소설,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를 드라마화 한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서도 한자와 나오키가 출간 되었다고 한다. 드라마를 먼저..
책 읽는 사람들 - 역곡 도서관 독서 토론 모임 안녕하세요. 부천 독서 토론 모임 ‘책 읽는 사람들’의 운영진, 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5월 말 역곡 도서관이 개관을 하신건 아시죠? ⭐️부천 역곡 도서관 탐방기 개관을 하자마자 둘러 보고 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저희 동네에 시립 도서관이 생기다니...역곡 짱!!! 역곡 도서관을 둘러 보던 중 세미나 실이 있는걸 발견 했습니다. 역곡 도서관 세미나실은 예약을 통해 4인 이상 8인 이하의 소규모 모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독서 토론 모임이 6~8명씩 모이는데 여기서 진행을 하면 딱 일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바로 예약을 하고 지난 토요일 6월 8일 오후 2시 역곡 도서관에서 첫 독서 토론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독서 토론 모임..
안녕하세요. 책 읽는 남자 '최원진 재무설계사' 입니다. 2019년 5월 29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역곡 도서관이 개관을 했습니다. 개관 후 이틀이 지난 31일, 오늘 도서관 탐방을 다녀왔어요. 책 읽는 남자의 역곡 도서관 탐방기 몇년 전부터 역곡 도서관이 생긴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2019년 3월에 개관 예정이었는데 공사가 늦어져서인지 5월이 되어서야 개관을 했습니다. 좀 늦춰지면 어떻습니까? 부천 우리 동네, 역곡에 시립 도서관이 생겼다는게 중요한거지!! 5월 29일 개관식 후 정식으로 도서관이 오픈을 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개관식에도 가고 싶었는데 월말에 일이 바빠져서 오늘에야 도서관을 둘러 보고 왔네요. 일단 부천 시립 역곡도서관은 가톨릭대학 바로 옆 '역곡 공원'..
안녕하세요.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는 오랜만에 독서 토론 모임을 진행을 했습니다. 근 6개월 만의 토론 모임이었네요. 오랜만에 진행하는 모임이 참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부천역 통스토리에서 진행을 했으며 저를 포함해 총 여섯분이 참석을 해서 2시간 가량 재미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오늘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이 소개해 준 책이에요. 신사와 선비국내도서저자 : 백승종출판 : 사우 2018.07.10상세보기 오은영의 화해국내도서저자 : 오은영출판 : 코리아닷컴(KOREA.COM) 2019.01.10상세보기 빅터 플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국내도서저자 : 빅터 프랭클(VIKTOR E. FRANKL) / 이시형역출판 : 청아출판사 2005.08.10상세보기 리더의 말공부국내도서저자 : 박수밀,..
초예측 - 세계 석학 8인에게 인류의 미래를 묻다 얼마전 서점에 들렀다가 신간 초예측을 보고 바로 사버렸다.일단 세계 석학 8인에게 인류의 미래에 대해 묻고 거기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썼다는게 너무 끌렸다. 이 책은 '오노 가즈모토'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석학 8인을 만나서 인텨뷰 한 내용을 옮겨 놓은 책이다. 질문은 앞으로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 요즘 4차 산업혁명이나 인공지능등 미래 예측에 대한 책들이 많이 나오는 와중에 초예측이라고 당당한 제목을 달고 나와서 더 보고 싶었던것 같다. 책은 2시간 정도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다. 그러나 그 안에서 던져준 주제는 긴 여운을 가져 온다. 1. 인류는 어떤 운명을 맞이할 것인가 - 유발 하라리2. 현대 문명은 지속할 수 있는가 - 재레드 다이아몬드3...
안녕하세요. 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전 최근 책 읽을 때 부천시에서 시행하는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이번 2019년 3월 1일 부터 변경 사항이 조금 생겼네요. 2019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변경사항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란 기존 희망도서 신청 후 도서관 장서로 등록된 후에야 대출 가능했던 것을 개선하여, 시민이 읽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부천시에서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3년째 시행해 오고있는데 전 많은 책을 이 서비스로 빌려 봤습니다. 저희 동네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가능한 경인 문고가 있거든요. 제가 사는 동네는 역곡^^ 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이번 3월 1일 부터 대출 권수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기존에는 한번에 5..
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오랜만에 책에 관한 글을 쓰는것 같네요. 오늘의 책은 2019년 처음 완독한 책 '요 네스뵈'의 '맥베스'입니다. 맥베스국내도서저자 : 요 네스뵈(Jo Nesbø) / 이은선역출판 : 현대문학 2018.10.17상세보기 요 네스뵈의 맥베스는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베스트 셀러 작가들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다시 쓴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다른 호가스 셰익스피어 시리즈는 읽어 보지 못했는데 '요 네스뵈'라는 작가를 너무 좋아해서 바로 읽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겼습니다. 요 네스뵈는 노르웨이 출신의 스릴러 작가로 '눈사람'이라는 해리홀레 시리즈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출간 되는 책은 한번씩 다 본..
안녕하세요.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2019년 1월 2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9년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가 재시행 되었습니다!!! 2019 희망도서 바로대출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란?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에서 신청하는게 아니라 서점에서 직접 빌려 읽고 서점에 반납을 하게 되면 도서관에 비치가 되는 서비스입니다.부천시가 예산을 투입해서 2017년 부터 운영을 했으며 올해로 벌써 3번째네요. 부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한번에 5권, 한달에 총 20권의 책을 서점을 통해 빌려볼 수 있습니다. 바로대출이 가능한 서점은 부천 지역 서점인 동인서점, 선경문고, 신원종서점, 신은성문고, 제일문고 그리고 경인문고 중동, 역곡, 송내, 소풍점이 있습니다.전 저희 동네에 있는 경인..
안녕하세요. 부천 독서 토론 모임 ‘책 읽는 사람들’ 입니다. 이 모임을 만든지도 벌써 2년이 훌쩍 지났네요.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합니다. 저희 ‘책 읽는 사람들’ 모임을 좋아해 주시는 회원들일 모셔두고 작가 강연 및 여러가지 재미난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오늘 저녁 6시!!! 두근 두근 너무 기대 되네요!! 무사히 성공적으로 잘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 화이팅하고 후기는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안녕하세요.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제가 운영 중인 북클럽 '책 읽는 사람들' 이 2주년을 맞아 기념 모임을 진행합니다.'책과 함께 하는 가을 저녁' 이라는 타이틀로 회원분들과 함께 재미난 이벤트와 작가 초정 강연을 들을 생각입니다. ♡책과 함께 하는 가을 저녁♡ ▷일시 : 2018년 10월 13일 토요일 18:00▷장소 : 부천 역곡역 상상테라스▷신청자격 : '책 읽는 사람들' 모임 회원(모임을 한번도 참석하지 않은 분도 신청 가능. 단, 자소서 필수)▷회비 : 35,000원▷준비물 : 나눔 책 1권▷인원 : 50명 1주년 행사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년이네요.시간 참 빠릅니다.그동안 정말 많은 사람도 만나고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인연이란 참 신기합니다. 이번 2주년 기념 모임은 여러가지 이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