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지난 주말에는 집근처 저희 부천의 아름다운 곳중의 하나인 백만송이장미원을 다녀왔습니다. 2017년 5월 27일 ~ 6월 11일까지는 장미가 만개하는 백만송이장미축제 기간입니다. 여자친구와 예쁜 장미 구경 하러 출발~! 집앞 역고초등학교에서 버스 013-3번을 타면 장미공원앞으로 바로 갑니다. 버스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거리에요. 축제 기간이라 버스에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껴서 백만송이장미원에 도착! 6월 초여름 날씨입니다. 그래도 날씨가 맑아서 기분이 좋아요. 장미축제 구경온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여자친구 화관 하나 사서 머리에 씌워줬습니다. 여자분들 머리에 하나씩 다 쓰고 다니더라고요^^ 장미원 입구부터 인산인해~! 구경이나 제..
어제는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여자친구에게 고기를 사달라고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천사님이신 여친님이 고기를 사주신다고 허락! 1년전쯤에 방문한적이 있는 오류동의 하이미트에 가기로 했습니다. 하이미트의 위치는 오류동역에서 10분쯤은 걸어가야 있습니다. 역에서 그리 가깝진 않습니다. 그래도 고기 먹기 전에 준비 운동한다는 생각으로 터벅 터벅 걸어갔어요. 하이미트에 도착!! 16,900원으로 즐기는 무한리필, 무한행복 고기는 항상 옳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하이미트 맛있게 즐기는 법을 읽어 봤습니다. 2번만 잘 읽어 보면 될듯 합니다. 매장 중앙 미트바에서 다양한 소고기(수입산), 국내산, 제주산 명품돼지고기를 마음껏 즐기세요. 네 마음껏 즐기겠습니다ㅎㅎ 여기가 미트바~ 셀프..
얼마전 서점에서 제 맘에 쏙 드는 책을 발견 했습니다. 바로 판타지 소설 '길 잃은 영혼들의 책'입니다. 원래 판타지 소설을 좋아했지만 요즘 워낙 많은 판타지 소설이 출판되어서 작품성이 조금 떨어져 쉽게 손이 가지 않았습니다. 이 소설도 외국 소설이고, 2권으로 이루어진 소설이라 관심은 갔지만 직접 구입하기에는 망설여 졌습니다. 그러던 중 저희 부천시에서 시행하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로 서점에서 직접 빌려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길 잃은 영혼의 책은 총 두권으로 이루어 졌으며, 엑사일 연대기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이 책을 필두로 시리즈 형식으로 나올 것 같네요. '길 잃은 영혼의 책’의 비밀이 풀리는 순간, 세상은 전혀 다른 힘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마크 터너의 서사 어드벤처 판타지 『길 ..
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지난 토요일 역곡역 설빙에서 제가 직접 운영하는 부천 독서모임 '책 읽는 사람들'의 2017년 20차 독서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저희 책 읽는 사람들은 각자 읽은 책을 한권씩 가지고 오셔서 책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한 다른 회원분들과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평일 모임은 화, 수, 목 저녁에 이루워 지며 주말 모임은 토요일 오후에 진행을 합니다. 매주 1회 이상 모임을 가질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보통 한달에 4번 정도 진행을 합니다. 이번 20차 독서 모임에서는 총 7분이 참석 해주셨습니다. 이날 소개 해주신 책들은 쇼코의 미소, 고백, 그림 속 음악산책, 팩트체크, 소녀는 왜 다섯살 난 동생을 죽였을까?, 아침 5분의 여유, 지금 외롭다면..
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어제는 저희 동네 역곡에 있는 백순대집 '원조 신림동 순대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가자마자 백순대 볶음을 시켰습니다. 백순대 등장!! 가운데 있는 소스에 순대를 찍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역시나 술을 부르는 순대의 맛 ^^ 그리고 끝은 항상 볶음밥으로...ㅎㅎ 날치알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근데 솔직히... 볶음밥은 제 생각보단 별로 였습니다.. 그래도 신림동 까지 가지 않고 동네에서 맛볼수 있는 백순대!!! 굿입니다.
얼마전 진행한 부천독서모임 '책 읽는 사람들'의 17차 모임은 역곡에 있는 설빙에서 만났어요. 역시나 3시간동안 재미난 얘기들이 오갔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소개 해주신 책들은 완벽한 공부법 / 초한지 /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 / 숨결이 바람 될 때 /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 임신중절 / 나이야기 이렇게 총 7권의 책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책이 있는 세상!! 너무 즐거운거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하다 역곡의 맛집, 춘천 숯불 닭갈비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도 역시나,,,,, 많은 분들이 대기를 하고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2호점으로 향했습니다. 2호점은 이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곡 춘천 숯불 닭갈비 2호점에는 다행히 한자리가 비어 있었어요. 메뉴를 보고 숯불닭갈비와 비빔막국수 그리고 잔치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초벌구이가 된 닭갈비 등장!! 군침이 도네요. 역곡 춘천 숯불 닭갈비를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 바로 타지 않게 구워 준다는 것입니다. 숯불 닭갈비는 금방 타기때문에 잘못 구우면 망하는데 여기는 그런 걱정 없습니다. 그리고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밑반찬들!! 오늘도 배터지게 포식하고 왔습니다. 요즘 살이 계속 찌는거 같아요. ㅜ ㅜ
어제는 일을 늦게까지 하는 바람에 11시가 다되어서야 저녁을 먹었습니다. 동네, 역곡에 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24시간 하는 3일 소고기 국밥집을 방문 했습니다. 가끔 국밥 먹으러 방문 하는 집인데 간단히 먹기 좋은 곳입니다. 3일동안 정성드려 만든 진한 맛의 국밥.. ㅎㅎ 사실 반주 할때 국밥 만한게 없습니다. 그러나 어제는 피곤 했으므로 술은 No No 국밥집 치고는 다양한 메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문한 것은 사골 국밥과 수제돈까스.. ㅎㅎㅎ 국밥집에서 돈까스라니 궁금해서 주문 먼저 사골 국밥입니다. 진한 사골 육수에 소금간을 해서 먹으면 시원한 국밥 완성!! 이어서 나온 수제 돈까스입니다 돈까스의 맛은...음 SoSo 입니다. 맛이 없진 않으나 확실히 전문점이 아니니 중간정도?? 역시 국..
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지난 주말, 일요일에는 잠실야구장 직관을 다녀 왔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광팬인 저는 가끔 직관을 다니는데 이번엔 여자친구와 함께 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2호천 종합운동장 역에 하차. 경기 시작 30분전인 1시 30분경에 도착을 했는데 티켓을 끊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이날은 홍성흔 선수의 은퇴식도 있어서 전석 매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오전에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으나, 지정석은 구하지 못하고 외야석으로 예매를 했네요. 어렵게 티켓팅을 마치고 야구장으로 들어 왔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왔네요. 낮경기라서 햇쌀이 뜨겁습니다. 혹시 낮경기 가시는 분들은 썬크림 듬뿍 바르시고, 모자도 꼭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전 ㅜ ㅜ 얼굴이 빨갛게 물들었네요. 여자..
안녕하세요. 즈무의 신비한 세상입니다. 어제는 여자친구와 역곡역에 있는 와램 양꼬치를 다녀왔습니다. 역곡에서 양꼬치 먹는건 처음이었네요. 양꼬치에 칭따오를 먹기 위해 방문^^ 양꼬치 2인분과 칭따오를 시켰습니다. 주문하면 나오는 양꼬치 소스와 기본 반찬들입니다. 드디어 양꼬치 등장!! 그럼 한번 구워 보겠습니다. 요즘은 다 자동으로 움직여서 너무 편한거 같아요. 다 구운 양꼬치는 위에다가 모셔 두고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여러가지 소스와 함께!1 역시 맛있습니다. 그리고 양꼬치에 빠질수 없는 칭따오 한잔..ㅋㅋ 사실 한잔이 아니라 4병 먹고 왔습니다. 역곡에서도 갈만한 양꼬치집을 발견한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역곡 와램 양꼬치의 위치는 아래에~~ 이상으로 역곡역 와램 양꼬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