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네요. 일의 특성상 항상 정장을 입어야 하는 저는, 여름이 정말 힘들답니다. 특히나 땀이 많아서 여름이 오는게 무서울 정도에요. 제가 여름을 싫어한다고 여름이 안오지는 않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덥고 짜증나는 여름. 일상에서 어떻게 더위를 식히나요?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이열치열 매운 음식 먹기? 선풍기 앞에서 버티기? 전 공포 영화를 보며 더위를 이겨 낸답니다. 여름하면 등골 오싹한 공포 영화가 생각이 나요. 특히 집에서 불 다 끄고 혼자 보는 공포 영화는 더위를 쏵 씻어 줍니다. 아무리 더워도 이불 필수 ㅎㅎㅎ 지난주 주말에도 집에서 공포영화를 보며 보냈습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홀 인더 그라운드' ..
안녕하세요.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7월 1일 2019년도 벌써 하반기가 시작되었네요. 산에 올라 새해를 보며 올 한해 목표를 새웠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이 지나가다니. 다들 올해 계획한 일은 잘 이뤄지고 있나요? 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되는듯도 하면서도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 가면 뭔가는 이루겠죠? 벌써 반이 지났다는 생각 말고 아직 반이나 남았다는 생각으로 2019년을 보내 보렵니다! 2019년 7월의 첫날인 오늘은 프라임에셋 지점 회의를 마치고 골든트리투자자문사에서 진행하는 GFC 3차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GFC는 골든트리투자자문사에서 소속된 투자권유대행인들을 위해서 정보 공유와 교육을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3차 교육에는 연금 저축와 ..
월요일 오후 5시! 일반적인 회사원 분들은 곧 퇴근할 시간이네요. 전 오늘 10시까지 일할 계획이기 때문에 퇴근까지는 한참이 남았습니다. 전 일이 바빠도 항상 끼니는 챙기는 스타일입니다. 배고프면 일의 능률도 떨어 지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은 항상 먹으면서 일을 한답니다. 월요일 점심, 오늘은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을 해서 인지 일찍부터 배가 고팠어요. 팀원들과 밥을 먹으려고 하니 다들 외근. 결국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신라면 블랙과 삼각김밥이에요. 신라면 블랙은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수 있어서 일반 컵라면 보다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한끼 식사로 괜찮은 조합이에요. 라면을 반쯤 먹어 갈때쯤 친구에게 카톡이 왔어요. 점심 사줄테니 여의도로 넘어 오라고. ..
하늘은 맑고 날씨는 따뜻하다. 아니 덥다. 일요일 오후, 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다 보니 답답했다. 책 한권을 가지고 집뒤에 있는 역곡 초등학교로 왔다. 아이들이 축구, 야구를 하면서 놀고 있다. 덥지도 않나 보다. 산들 산들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고 있는 지금...평화롭고 행복하다. 시간이 멈췄으면....
잘들 주무시고 계시나요? 지금 시간은 새벽 4시 19분. 자다가 기침 때문에 잠이 깼어요. 어제 감기 몸살로 병원을 다녀왔는데 금방 낫지를 않네요. 전 감기가 걸리면 목이 많이 붓습니다. 그래서 숨쉬기가 힘들어 잠도 잘 못자요. 참 괴로운 일입니다. 요즘 감기 환자가 많다고 하던데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잠이 깬 김에 소설을 읽다 자야겠어요. 도쿄타워라는 일본소설을 읽고 있는데 제 스타일입니다. 다 읽고 리뷰 남기도록 할게요. 좋은 꿈 꾸고 있길 기도합니다.
지난 수요일에는 교대에서 고향 친구들을 만나 술 한잔 했습니다. 제 고향은 경상남도 합천이에요. 합천에서도 용주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고향친구들은 용주초등학교 동창들이에요. 어렸을때는 상항 함께 다녔는데 사회 생활 하면서 각지로 흩어져서 이제 명절에만 가끔 보게 되었네요. 그러다 이번에 친구 하나가 서울로 발령이 나고 때에 맞춰 다른 친구가 서울에 볼일이 있어 올라왔다고 하여 만나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서울에서 친구들을 보니 상당히 반갑네요. 근처 보쌈집으로 들어가서 술한잔 기울입니다. 맛있는걸 먹고 싶었는데 보쌈이 맛이 없어요 ㅜㅜ 보쌈이 맛 없기도 쉽지 않은데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과 국물이 맛있어서 술 한잔하기에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쌈 먹으면서 친구들과 한 ..
어제는 고객님을 만나 애슐리에서 함께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지인을 통해 소개 받은 고객으로 인연이 된지 벌써 5년이 되어 가는 분이네요. 이번에 일때문에 해외로 가게 되었다고 출국전에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자고 했습니다. 식사 장소는 오랜만에 가보는 애슐리! 애슐리 가본지도 거의 10년이 넘어 가는것 같네요. 부평역에 있는 애슐리를 방문해서 식사를 했습니다. 사진은 마지막 디저트 사진 밖에 못찍었네요.딸기가 많이 있었어요. 근데 딸기가 싱싱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나머지 음식들은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배부르게 먹었네요. 식사를 하며 그간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여러가지 꿈과 목표가 있는 고객님. 전 이렇게 도전하는 사람들을 참 좋아합니다. 그런 사람에게서는 긍정의 에..
오늘은 즐거운 월급날이다. 월급을 확인하고 내 돈을 원하는 각 회사들로 쏴 주기 위해 카카오뱅크 앱에 접속을 했다. 앱에서 평소 못봤던 메뉴가 보였다. 바로 '증권사 주식계좌' 이다. 이게 뭘까? 카카오뱅크에서 한투증권 계좌 개설하고 2만원 받기 현재 골든트리투자자문사의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일을 하다 보니 증권사 계좌가 많다. 고객들의 계좌 개설을 도와 주고 자문 계약을 맺으려면 나도 한번씩 다 경험을 해봐야 하기 때문에이다. 내가 취급하는 증권사는 총 여섯곳,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KB증권, 키움증권 그리고 한국투자증권이다. 이 중 한국투자증권을 제외한 다섯곳에는 이미 계좌가 개설되어 있었다. 그리고 조만간 한투에 계좌도 만들어봐야지 하는 순간 카카오뱅크에서 '증권사 주식계좌' 메뉴..
오늘은 보만세에서 진행한 재무설계 강의를 듣고 왔다. 요즘 고객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 가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는 중이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상담을 할까? 고객들에게는 어떻게 설명을 해야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으로 인해 여러가지 강좌와 동영상 강의를 듣고 있다. 이번 보만세에서 신청해서 들은 재무설계 강의도 이런 고민때문에 신청을 하게 되었다. 5분 재무설계 강의 후기 보만세(보험 설계사 만만세 카페)에서 강의가 있다고 쪽지가 왔다. '유평창 소장'님의 '5분 재무설계'라는 강의였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고객들과 상담을 진행할때 좀 더 쉽고 재밌게 하고 싶었다. 많은 상담을 진행해 오다 느낀 점 하나. 고객의 시간은 너무 짧고 난 전달드릴게 너무 많다는 것! 고객이 시간이 많아..
어제 3월 23일 드디어 2019년 프로 야구가 개막을 했습니다. 꺄~~ 전 야구를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그리고 롯데 자이언츠의 팬이구요. 6개월 동안 야구 볼 생각하니 두근 두근 거려요. 어제 개막식은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대결로 막을 올렸어요. 전 집에서 TV로 시청을 했습니다. 야구를 시청하고 있다 보니 배가 고파졌어요. 시장에서 사온 소고기가 조금 있어서 구웠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와인도 한병 땄어요. 한우 등심과 와인이에요. 소고기 사진에는 핏기가 있어서 별로 맛 없게 나왔는데 맛은 일품이었어요. 소고기와 레드 와인은 궁합도 잘 맞았어요. 와인 한잔을 하니 알딸딸 해져서 응원을 열심히 했습니다. 화면은 이번에 새롭게 롯데로 온 용병, 아수아헤 입니다. 아수아헤의 응원가도 맘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