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정기보험을 연금보험이라고 속아서 가입한 50대 남성분의 상담 후기입니다. 지난달 말 부천에 사시는 중소기업 사장님으로 부터 상담문의가 왔습니다. 현금 1억 5000만원 정도의 여유가 있는데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지 상담을 받고 싶다는 연락이었습니다. 부천 소사역에서 고객님을 만나 약 2시간 정도 투자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고 제가 제안 드린 포트폴리오가 맘에 드셨는지 곧바로 실행해 보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후기는 다음 기회에) 그리고 상담을 마치려는 찰나 "제가 얼마전에 연금을 하나 가입했는데 그것도 최팀장님이 관리를 해줬으면 합니다." 절 믿어 주고 맡겨 주시는것이기에 기꺼이 봐드리겠다 했습니다. 어디 회사에 어떤 상품을 가입했는지 여..
보험사별 홈페이지, 고객센터 전화번호, 보험금 접수 팩스 번호 안녕하세요. 최원진의 재무설계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각 보험사별 홈페이지 주소와 콜센터 전화 번호 그리고 보험금 접수를 위한 청구 팩스 번호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험금 청구 팩스 번호의 경우 한미정 설계사님이 페이스북에 올리신 사진을 참고 하였습니다. 100만원 이하의 소액 청구건 기준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보험회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손해보험 홈페이지 바로가기 KB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MG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AIG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처브), 하나손해보험 생명보험 홈페이지 바로가기 삼성생명, 교보생명, ..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네요. 일의 특성상 항상 정장을 입어야 하는 저는, 여름이 정말 힘들답니다. 특히나 땀이 많아서 여름이 오는게 무서울 정도에요. 제가 여름을 싫어한다고 여름이 안오지는 않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덥고 짜증나는 여름. 일상에서 어떻게 더위를 식히나요? 시원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 이열치열 매운 음식 먹기? 선풍기 앞에서 버티기? 전 공포 영화를 보며 더위를 이겨 낸답니다. 여름하면 등골 오싹한 공포 영화가 생각이 나요. 특히 집에서 불 다 끄고 혼자 보는 공포 영화는 더위를 쏵 씻어 줍니다. 아무리 더워도 이불 필수 ㅎㅎㅎ 지난주 주말에도 집에서 공포영화를 보며 보냈습니다. 이번에 본 영화는 '홀 인더 그라운드' ..
안녕하세요.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7월 1일 2019년도 벌써 하반기가 시작되었네요. 산에 올라 새해를 보며 올 한해 목표를 새웠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이 지나가다니. 다들 올해 계획한 일은 잘 이뤄지고 있나요? 전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되는듯도 하면서도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달려 가면 뭔가는 이루겠죠? 벌써 반이 지났다는 생각 말고 아직 반이나 남았다는 생각으로 2019년을 보내 보렵니다! 2019년 7월의 첫날인 오늘은 프라임에셋 지점 회의를 마치고 골든트리투자자문사에서 진행하는 GFC 3차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GFC는 골든트리투자자문사에서 소속된 투자권유대행인들을 위해서 정보 공유와 교육을 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이번 3차 교육에는 연금 저축와 ..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 강석현 작가 외 5명 공저안녕하세요.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오늘은 시집 한권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바로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라는 요즘 핫한 시집입니다. 얼마전 카톡을 하나 받았습니다. 카톡을 보내신 분은 절 윤동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강석현 작가님이었습니다.(제가 윤동주 선생님을 닮았대요^_^ ㅎㅎ) 강석현 작가님은 시인으로 얼마전 꿈공장이라는 출판사에서 시집을 내셨습니다. 시집이 나온걸 알고 곧 사서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작가님께서 저희 북클럽 '책 읽는 사람들'을 위해 시집을 선물해 주신다니, 감동이었습니다!!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는 강석현 작가님을 포함하여 고혜진 작가님, 허예진 작가님, 김미정 작가님, 채선경 작가님, 최우영 작가님 ..
자꾸 자꾸 먹고 싶은 판싯칸토 얼마전 사촌 동생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여행사진이 자꾸 올라 오길래 올때 꼭 판싯칸토를 사오라고 했습니다. 판싯칸토는 필리핀 누들, 라면으로써 제가 필리핀에 있을때 정말 좋아하고 자주 먹었던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가끔 대학로 근처 노상에서 판매를 하긴 하는데 구하기 힘든 라면입니다. 동생이 귀국 하자 마자 집으로 판싯칸토를 배달해 줬습니다. 판싯칸토 뿐만 아니라 여러 과자와 비누도 사왔네요. 전 오직 판삿칸토만 보입니다 ㅎㅎㅎ 때는 일요일 점심. 판싯칸토를 먹기 위해 바로 물을 끓였습니다. 판싯칸토 요리 방법은 우리나라 짜파게티와 비슷합니다. 면을 끓이고 소스는 접시에 따로 담아서 먼저 섞어 줍니다. 그리고 섞어둔 소스에 잘 익은 면을 넣고 쉐킷 쉐킷..
아토베리어 크림MD, 아토베리어 로션MD 실손의료보험 청구 후기 안녕하세요. 프라임에셋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일주일 일을 하다 보면 여러가지 많은 상담을 하지만 그와 함께 고객들의 보험금 청구를 도와 주는 일도 많습니다. 가끔 고객들의 청구 문의가 몰리는 주에는 일주일 내내 청구 접수로 바쁠때도 있답니다.요즘은 어플로 바로 청구가 가능해서 많은 고객분들이 직접 청구를 하고 계시지만 연세가 있는 분들이나 어플 사용을 잘 못하는 분들~ 그리고 고객님들이 잘 모르는 건에 대해서는 여전히 제가 접수를 도와 드리고 있습니다. 이번 보상 청구 후기는 피부 치료 목적으로 사용 되는 크림과 로션에 대한 청구입니다. 대부분의 크림과 로션은 화장품으로 분류가 되어 실비 청구가 안되지만 몇몇 크림과 로션은 의상의 처방이 ..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라!!! 모든 부모들은 자녀들이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갖고 성장하길 바랄 것입니다.그럼, 내 자녀를 위한 가장 좋은 경제 교육법은 무엇일까요? '1년치 용돈을 일시에 줘서 자녀가 직접 관리하게 해라!'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버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라!' '자녀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고 생일 선물로 주식을 구매해서 줘라!'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방법 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모든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동의 하는 경제 교육법은 바로,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입니다. 경제개념의 시작은 소비습관에서 비롯합니다. 필요 없는 것에 소비를 하지 않고 대신 적축을 하고 꼭 필요한 것에는 아끼지 않는 건강한 소비습관 말이죠. 이런 습관은..
월요일 오후 5시! 일반적인 회사원 분들은 곧 퇴근할 시간이네요. 전 오늘 10시까지 일할 계획이기 때문에 퇴근까지는 한참이 남았습니다. 전 일이 바빠도 항상 끼니는 챙기는 스타일입니다. 배고프면 일의 능률도 떨어 지기 때문에 점심과 저녁은 항상 먹으면서 일을 한답니다. 월요일 점심, 오늘은 아침을 먹지 않고 출근을 해서 인지 일찍부터 배가 고팠어요. 팀원들과 밥을 먹으려고 하니 다들 외근. 결국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신라면 블랙과 삼각김밥이에요. 신라면 블랙은 전자렌지에 돌려 먹을 수 있어서 일반 컵라면 보다 더 깊은 맛이 난답니다. 한끼 식사로 괜찮은 조합이에요. 라면을 반쯤 먹어 갈때쯤 친구에게 카톡이 왔어요. 점심 사줄테니 여의도로 넘어 오라고. ..
하늘은 맑고 날씨는 따뜻하다. 아니 덥다. 일요일 오후, 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쉬고 있다 보니 답답했다. 책 한권을 가지고 집뒤에 있는 역곡 초등학교로 왔다. 아이들이 축구, 야구를 하면서 놀고 있다. 덥지도 않나 보다. 산들 산들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나무 그늘 아래에 자리를 잡았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고 있는 지금...평화롭고 행복하다. 시간이 멈췄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