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지난주 일요일에는 저희 봉사모임 '두리하나'에서 여름맞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두리하나와 함께하는 여름맞이 보양식 나눔행사 봉사 모임 '두리하나'는 부천, 인천 위주로 활동을 하는 봉사 단체로 현재 소모임 어플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하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두리하나 소모임 바로 가기 매달 주기적으로 하는 부천 송내역 솔안공원 무료급식소 봉사부터 환경봉사, 애견봉사, 연탄봉사, 기부봉사 등 비정기 봉사를 꾸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저희 두리 하나가 2019년 여름을 맞아 솔안공원 무료 급식소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보양식을 대접해 드리고 왔습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두리하나에서는 약 한달전부터 계획을 해왔고 많은 회원분들의 응원과 기부금도 지원해 주셔서 ..
안녕하세요. 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지난 주말 동생이 이상한 라면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름도 이상한 '요괴라면' 바로 요놈입니다. 검색해보니 갤럭시 라면이라고 뜨네요. 라면을 워낙 좋아하는 전 바로 요리해서 먹어 봤습니다. 요괴 라면의 조리 방법입니다. 조리 방법을 보니 냉라면이네요. 면을 삶고 찬물에 헹군 후 얼음물 200ml에 스프를 넣고 섞어서 먹는 라면입니다. 라면 조리는 워낙 자신이 있다 보니 뚝딱 만들었어요. 면을 삶고 찬물에 헹군 후 양념 스프를 넣은 모습입니다. 이 상태에서 쉐킷 쉐킷!! 요괴라면, 신사동 냉초면 맛 완성!!! 한 젓가락 먹어 보겠습니다! 맛은 딱 냉초면! 새콤하고 시원한 맛? 제 입에는 딱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맛? 국물도 시원하고 면도 꼬들 꼬들! ..
안녕하세요.부천 역곡 사는 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어제 퇴근길에는 비가 부슬 부슬 내렸습니다. 비내리는 소리에 삼겹살이 땡겨서 동생과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어요. 어제 저희가 방문한 곳은 집 근처에 새로 생긴 고깃집 '요기고기'입니다.이번달 10일에 오픈한 곳이라 아주 따끈 따끈한 새 가게입니다. 위치는 부천 역곡역 북부, 상상시장과 역곡 중학교 사이에 있습니다.사실 이 자리는 현재 다른곳으로 이전한 명가순대국이 있던 건물이에요.(그리고 같은 건물 위층에 제 고객분들도 살고 계시답니다^^) 7시 정도에 고깃집으로 들어갔는데 이미 많은 테이블이 차 있었습니다.다들 내리는 비에 삼겹살이 땡기셨나 봐요. 요기고기의 메뉴판입니다.일반적인 고기 가격은 다른 집이랑 비슷하네요.여러명이 방문했을때 소 한마..
안녕하세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오늘은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목요일입니다. 날씨가 정말 습하고 덥네요. 이럴땐 짜증 지수가 높기 때문에 행동 하나 하나가 조심스러워 집니다. 여러분들도 정신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원미동에서 상담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소사역 지하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소사역 지하 '봉자어묵' 메뉴와 가격 소사역에서 서해선이 생기고 난 다음에 지하에 이것저것 많이 생겼더라구요. 커피숍도 있고 음식점도 있더라구요. 매일 지나만 다니다 어제는 상담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봉자 어묵'을 방문했습니다. 소사역을 지나 다닐때마다 어묵으로 절 유혹하던 그 가게! 어제는 9시가 다되록 저녁을 못먹어서 유혹의 강도가 심했습니다. 봉자 어묵에 들어가 어떤..
안녕하세요. 책 읽는 재무설계사 최원진입니다. 얼마전부터 보고 싶었던 책이 있었어요. 바로 ‘월터 아이작슨’의 ‘레오나로도 다빈치’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내도서 저자 : 월터 아이작슨(Walter Isaacson) / 신봉아역 출판 : 아르테(arte) 2019.03.28 상세보기 올 3월에 출간된 책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전기입니다. 레오나르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우고 싶어서 꼭 읽어봐야지 했었는데, 이 책의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무려 55,000원! 그래서 제가 요즘 책을 보는 방법인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로는 볼 수가 없었습니다. 희망 도서는 5만원까지만 신청이 가능하거든요. 다음으로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고 찾아봤더니, 부천 시립 도서관 전체에 2권 밖에 없더군요. 그 두권 중 ..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 - 강석현 작가 외 5명 공저안녕하세요.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오늘은 시집 한권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바로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라는 요즘 핫한 시집입니다. 얼마전 카톡을 하나 받았습니다. 카톡을 보내신 분은 절 윤동주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강석현 작가님이었습니다.(제가 윤동주 선생님을 닮았대요^_^ ㅎㅎ) 강석현 작가님은 시인으로 얼마전 꿈공장이라는 출판사에서 시집을 내셨습니다. 시집이 나온걸 알고 곧 사서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작가님께서 저희 북클럽 '책 읽는 사람들'을 위해 시집을 선물해 주신다니, 감동이었습니다!! '따뜻한 바람에도 가슴이 시리다'는 강석현 작가님을 포함하여 고혜진 작가님, 허예진 작가님, 김미정 작가님, 채선경 작가님, 최우영 작가님 ..
자꾸 자꾸 먹고 싶은 판싯칸토 얼마전 사촌 동생이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인스타그램에 여행사진이 자꾸 올라 오길래 올때 꼭 판싯칸토를 사오라고 했습니다. 판싯칸토는 필리핀 누들, 라면으로써 제가 필리핀에 있을때 정말 좋아하고 자주 먹었던 음식입니다. 한국에서는 가끔 대학로 근처 노상에서 판매를 하긴 하는데 구하기 힘든 라면입니다. 동생이 귀국 하자 마자 집으로 판싯칸토를 배달해 줬습니다. 판싯칸토 뿐만 아니라 여러 과자와 비누도 사왔네요. 전 오직 판삿칸토만 보입니다 ㅎㅎㅎ 때는 일요일 점심. 판싯칸토를 먹기 위해 바로 물을 끓였습니다. 판싯칸토 요리 방법은 우리나라 짜파게티와 비슷합니다. 면을 끓이고 소스는 접시에 따로 담아서 먼저 섞어 줍니다. 그리고 섞어둔 소스에 잘 익은 면을 넣고 쉐킷 쉐킷..
은행 미스테리 스릴러 '한자와 나오키' 2주전 독서모임 회원분들과 동네 편의점에서 맥주 한잔 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 때 두명의 회원분들이 추천해 준 드라마가 있다. 바로 일본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다. 일본에서 2013년 총 10부작으로 방영된 드라마로 은행원 '한자와 나오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이다. 두 사람의 추천 이유는 주인공이 직장의 부당한 대우에 휘둘리지 않고 통쾌한 복수를 하는대서 오는 카타르시스가 상당하다고, 직장인들이면 엄청난 재미를 느낄 수 있을것이라고 한다. 집으로 돌아와서 검색을 해 보았다.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는 동명의 소설,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를 드라마화 한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서도 한자와 나오키가 출간 되었다고 한다. 드라마를 먼저..
책 읽는 사람들 - 역곡 도서관 독서 토론 모임 안녕하세요. 부천 독서 토론 모임 ‘책 읽는 사람들’의 운영진, 책 읽는 남자 최원진입니다^^ 5월 말 역곡 도서관이 개관을 하신건 아시죠? ⭐️부천 역곡 도서관 탐방기 개관을 하자마자 둘러 보고 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저희 동네에 시립 도서관이 생기다니...역곡 짱!!! 역곡 도서관을 둘러 보던 중 세미나 실이 있는걸 발견 했습니다. 역곡 도서관 세미나실은 예약을 통해 4인 이상 8인 이하의 소규모 모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진행하는 독서 토론 모임이 6~8명씩 모이는데 여기서 진행을 하면 딱 일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바로 예약을 하고 지난 토요일 6월 8일 오후 2시 역곡 도서관에서 첫 독서 토론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독서 토론 모임..
안녕하세요. 책 읽는 남자 '최원진 재무설계사' 입니다. 2019년 5월 29일.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역곡 도서관이 개관을 했습니다. 개관 후 이틀이 지난 31일, 오늘 도서관 탐방을 다녀왔어요. 책 읽는 남자의 역곡 도서관 탐방기 몇년 전부터 역곡 도서관이 생긴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2019년 3월에 개관 예정이었는데 공사가 늦어져서인지 5월이 되어서야 개관을 했습니다. 좀 늦춰지면 어떻습니까? 부천 우리 동네, 역곡에 시립 도서관이 생겼다는게 중요한거지!! 5월 29일 개관식 후 정식으로 도서관이 오픈을 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개관식에도 가고 싶었는데 월말에 일이 바빠져서 오늘에야 도서관을 둘러 보고 왔네요. 일단 부천 시립 역곡도서관은 가톨릭대학 바로 옆 '역곡 공원'..